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대학일자리센터·취업진로처는 지난 3월 23일부터 3월 29일까지 전체 신입생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실시한 인성세미나 <가천 Pride Up 멘토 특강>이 참여자들의 성원 속에 29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로 인해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해 취⋅창업전문기업인 ㈜인앤잡 스튜디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가천 Pride Up 멘토특강>은 신입생의 대학생활 및 진로탐색을 돕고 인성 및 사회관계 형성을 돕는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멘토 특강에는 가천대학교 취업지원관과 각 직무별로 총 30여명의 졸업생 멘토가 참여했다.

특강 내용은 학년별 경력개발로드맵, 가천 멘토의 진로 탐색 및 대학 생활 설계 이야기 등으로 구성됐다.

가천대 취업지원관의 진행 속에 △영어전문 해설사(전쟁기념관), △어카운트 매니저(LioN Korea), △반도체 연구원(삼성전자), △기술직 직원(국민건강보험공단), △차량직 직원(서울교통공사), △간호사(서울대 병원, 가천대 병원, 서울아산병원), △공무원(성남시), △트럼펫 부수석(KBS교향악단), 인사팀 직원(AJ아주그룹), △물류 SCM(CJ대한통운) 등 각 분야별 30여 명의 졸업생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특강에 참여한 멘토들은 신입생들의 경력개발과 성공적인 커리어 개발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사회진출을 위해 어떤 지식과 경험을 쌓아야 하는지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특강 말미에는 참여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질문이 이어졌으며, 다양한 직군의 멘토들은 사회진출을 위해 어떤 지식과 경험을 쌓아야 하며,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 요령과 면접 팁에 대한 경험담을 성심껏 들려주었다. 또 경력개발과 성공적인 커리어 개발을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특강에 참여한 신입생들의 주요 질문으로는 ‘취업을 위해 대학생활을 어떻게 보내는 것이 좋을까요?’, '1학년 때 하지 못해서 아쉬웠던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추천 부탁드립니다', '면접에 대한 팁이 있을까요?' 등이 있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은 "지금까지 명확한 진로를 정하지 못해 취업이 멀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진로를 설정하고, 앞으로 학교 생활에 열심히 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현직에서 일하고 있는 선배들을 통해 의미있는 학교생활, 스펙관리, 자격증 취득 요령 등 취업 준비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들을 수 있어 대학 생활을 계획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특강을 마치고 조사된 만족도 조사 결과 93%이상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 대학별 특강의 세부 일정과 참여한 졸업생의 소속 회사명은 다음과 같다.

△ 3월 23일 인문대학(전쟁기념관, LioN Korea), 공과대학 및 미래산업대학(국민건강보험공단, 삼성전자, 서울교통공사)

△ 3월 24일 사회과학대학(국민건강보험공단, CJ제일제당, wadiz), 바이오나노대학(일양약품, 풀무원푸드앤컬처, 한국철도공사)

△ 3월 25일 간호대학(가천대 길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보건과학대학(가천대 길병원, 샵 필라테스, JLK)

△ 3월 26일 법과대학(분당구청, 수원중부경찰서, 한국철도공사), 예술체육대학(미팩토리, BM PILATES & PT, KBS교향악단)

△ 3월 29일 경영대학(롯데네슬레코리아, 에이제이파크, CJ대한통운), IT융합대학(롯데홈쇼핑, 삼성전자, 이랜드시스템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