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중심 사회, 실현된다! [김진실의 NCS카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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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중심 사회, 실현된다! [김진실의 NCS카페](2)
  • 뉴스앤잡
  • 승인 2019.08.2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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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무능력표준의 정확한 이해와 꼭 맞는 활용의 출발점, NCS 홈페이지

 

 

NCS 정의부터 이를 활용하여 성과가 개선된 기업의 우수사례까지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서  NCS 홈페이지(www.ncs.go.kr)에서 제공한다.  NCS 홈페이지에 대해 아는만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 메뉴별로 자세히 설명하려 한다. 오늘은 그 중 NCS 홈페이지의 첫 인상이자 가장 중요한 정보를 담고있는 ‘NCS통합’ 메뉴를 안내하려 한다.

 

NCS활용의 핵심

NCS 활용의 핵심이자 토대라 할 수 있는 총 1,001개 세분류의 NCS와 하위 능력단위는 홈페이지에서 가장 중요한 콘텐츠다. 어떤 유형의 사용자층이든 가장 먼저 확인하는 콘텐츠이기에 사용자가 쉽게 NCS를 검색할 수 있도록 Set 데이터를 볼 수 있는 통합검색, 분류체계에 따른 분야별 검색, 키워드 검색, 코드 검색 등 다양한 방식의 검색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러한 검색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는 찾고자 하는 NCS 세분류와 세분류 내 NCS 능력단위, 학습모듈, 활용패키지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의 편의 제고를 위해 ‘18년 실시한 홈페이지 플랫폼 개선 사업 중 콘텐츠 입력 및 저장체계를 개선해 기존의 개별 파일을 다운로드 한 뒤 열람하는 방식이 아니라, 데이터베이스 기반 별도 다운로드 없이 자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뿐만 아니라 직업계고 교육과정 편성 시 NCS 능력단위 활용이 점차 확대되어 ‘18년부터 전면 적용됨에 따라 NCS 홈페이지 내 ’직업계고 교육과정‘ 메뉴를 통해 교과목별 학습모듈과 교과교육과정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정비하여 운영 중이다.

 

직업기초능력의 학습법

NCS의 구성요소 중 하나인 직업기초능력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은 편이다. 모든 직무자에게 필요한 공통적이고 핵심적인 능력이 직업기초능력인 만큼 그 쓰임도 다양한 편이다. 공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직업기초능력을 학습하고 교육하고자 하는 사용자가 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러닝 영상과 교육자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러닝 강의의 경우, 직업방송을 통해 강의한 공단의 강의 영상 외에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의 동영상강의도 연계해두어 학습자별 기호에 맞게 선택하여 학습할 수 있다. 또, 이러닝 강의를 듣기엔 시간이 부족한 학습자를 위해 ‘18년 이러닝 영상 내용을 요약 및 정리한 학습자료를 제작하여 자료실을 통해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NCS 자료실의 방문

NCS통합 내 자료실의 NCS 뉴스레터, HRD 동향 등 NCS 동향, 품질관리 정례협의회 자료 등도 최신의 NCS 이슈를 파악하고 산업계·교육계·자격계 등 분야별 전문가의 연구 및 의견을 알 수 있는 좋은 자료다. 또, NCS와 블라인드채용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또래 간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 발굴을 위해 운영 중인 ‘NCS 청년 서포터즈’가 제작한 카드뉴스와 동영상도 자료실에서 볼 수 있다. NCS에 대해 잘 알지 못하더라도 청년 서포터즈가 직접 구성하고 제작한 NCS 소개 콘텐츠를 통해 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NCS위키는 열린 소통 창구

끝으로 더 나은 NCS를 만드는 대국민 의견수렴 창구인 NCS위키도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NCS위키란 산업현장·교육훈련·자격 등 NCS 활용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개설된 NCS 개발·개선 요청 및 건의 등 열린 소통창구이다. 위키를 통해 접수된 의견에 대해 공단 담당자가 향후 진행방향을 답변하여 제안사항 진행현황을 알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기존 냉동공조 능력단위 내 포함되어 있던 보일러설치·정비가 별도의 NCS 직무로 개발이 된 것도, 이러닝콘텐츠개발 직무의 능력단위가 보다 세분화되어 현장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게 된 것도 이런 소중한 NCS위키 제안 의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능력중심사회 구현에 동참하는 일, NCS 홈페이지에 들어와 내가 일하고 있는 직무내용을 현장과 비교하며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함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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