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무역협회, 수출전문가 양성 '청년글로벌마케터사업' 실시
상태바
중소벤처무역협회, 수출전문가 양성 '청년글로벌마케터사업' 실시
  • 김서윤 기자
  • 승인 2021.03.22 1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청년글로벌마케터'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

청년글로벌마케터사업은 중소기업이 채용한 청년 수출담당자에게 온·오프라인 무역실무 교육, 전문가 컨설팅, 바이어 매칭 및 화상 상담회 참여, 해외마케팅 활동비 등을 무료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년마케터사업 참가자격은 전년도 1월 이후 만 19~34세 미만의 청년을 정규직으로 새로 채용했거나 올해 상반기 중에 채용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은 모두 참여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200명으로 기업당 1명씩 신청 가능하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청년인력은 현장 무역실무, 마케팅 기법 등을 배울 수 있고, 무역전문가와의 일대일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청년인력이 무역사절단·박람회 참가, 해외 현지 바이어 면담, 제품 주문 수주 등 자사 제품 마케팅 및 판매촉진 활동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항공료 및 해외체재비 등을 최대 18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인력의 빠른 업무 적응과 조직문화 공유를 위해 같은 직장 내 선임과 함께 멘토링을 진행하면 6개월 간 월 12만원씩 멘토링 활동비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청년인력의 신규 바이어 발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타겟팅된 바이어 발굴·매칭 및 화상 상담회 참가도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30일까지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