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 청년 5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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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 청년 500명 모집
  • 김서윤 기자
  • 승인 2021.02.0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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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재난, 성평등, 불평등 심화 등 다양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청년당사자의 시각으로 다각적인 사회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멤버를 모집한다.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의 자율적 참여를 기반으로 심화되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청년참여기구다.

서울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신청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올해 정책네트워크는 '당신의 손으로 ( )한 서울을 만들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활동할 예정이다. 청년의 적극적인 시정참여 활동을 독려하며 청년문제를 넘어 다양한 세대와 공존하기 위한 미래의제를 다룰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청년포털(https://youth.seoul.go.kr)과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홈페이지(https://youth.seoul.go.kr/youth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속에서도 청년당사자 중심의 원활한 숙의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회의를 온라인으로 기획해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해 총 132회 회의 중 42.4%인 56회가 온라인회의로 진행된 바 있다.

김영경 서울시 청년청장은 "서울시 청년시민 거버넌스는 지난 8년 동안 전국을 넘나들며 대한민국 청년정책의 지형을 변화시켜 왔다"며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서울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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