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공기관 체험형 인턴 채용규모 1위는 ‘한국전력공사’이며, 한국철도공사와 국민건강보험에서도 대규모 체험형 인턴 채용을 예고했다.
올해 체험형 인턴 채용계획 규모가 가장 많은 공공기관은 △한국전력공사(1,400명)으로 확인됐다. 이어 △한국철도공사(1,000명) △국민건강보험공단(800명) △한국수력원자력(700명) △한전KPS(600명) △신용보증기금(340명) △건강보험심사평가원·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300명) △한국수자원공사(290명) △한국주택금융공사(280명) 등으로 나타났다.
주요 공공기관 체험형 인턴은 주로 상반기에 모집할 것으로 전망된다. 원서접수 기준으로 다가오는 2월에 한국철도공사, 한국수력원자력, 주택금융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의 대규모 채용이 예정됐다. 또한 상반기내로 한국전력공사(4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4~5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5월), 국민건강보험공단(6월) 등에서 체험형 인턴 채용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18일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공공기관 체험형 일자리를 2만 2천명 수준으로 확대해 청년의 일 경험 기회를 적극 제공하겠다”라고 밝혀 채용확대 전망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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