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현철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일 "체인지업 그라운드(Change up Ground)는 민간이 창업보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정부가 운영에 참여하는 최초의 사례로 민간이 중심이 되는 자생적 창업성장 생태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박 장관은 이날 포스코와 함께 운영하는 최초의 민관협력형 팁스타운인 체인지업 그라운드 개관식에 참석해 "체인지업 그라운드를 통해 발굴된 스타트업들이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벤처 K-비대면 프로젝트, 스마트 대한민국 펀드 등도 가동시켜 나갈 것"이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투자 유치를 위한 교육 캠프를 진행했다.창업지원단은 초기 창업기업 대표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Depth IR(investor relations) 캠프'를 25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개최했다.이번 캠프에서는 지역의 우수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직·간접적인 투자유치 기반을 구축하고, 교육을 통한 투자 장애요인 해소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국내 투자회사의 대표와 심사역을 초빙해 특강 및 모의 IR 발표가 진행됐다.창업기업 대표들은 이날 캠프를 통해 최신 투자 트렌드 분석, 투자유치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창업디딤누리'에서 6월 한달간 제품 촬영 스튜디오와 영상편집실을 시범 가동한다. 그 후 7월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창업디딤누리는 지난 2018년부터 기존 창업자, 창업 동아리, 예비 창업자, 사회적기업, 지역 소상공인 등을 위해 운영되는 복합 창업 공간이다.제품 등의 홍보를 위해 촬영 장비와 공간이 필요한 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이용할 수 제품 촬영 스튜디오에는 전문 촬영 장비가 마련돼 있다. 영상편집실에서는 사진·영상을 편집해 홍보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영상 편

경기도 일자리 재단이 창업 분야 경제 위기를 기업 간 네트워킹과 분야별 전문 상담, 조언 등으로 극복하기 위한 ‘2020년 경기창업 온라인 라이브 토크쇼’를 연다.경기지방 중소 벤처 기업청과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토크쇼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6개 기관과 중장년 기술 창업센터 3개 기관이 참여한다.세부 프로그램은 창업 후 도약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선택 아닌 필수! ‘정부 지원 사업 파헤치기’ ▲우리 동네 창업 지원 기관을 소개합니다! ▲코로나19 위기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전통과 젊음이 함께 공존하며 청년들의 꿈과 희망 문화복합 공간인 사북시장 청년몰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사북시장이 지난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청년몰 조성사업에 선정돼 총 25억 원을 들여 사북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연면적 713.71㎡ 지상 5층 규모에 청년상인 점포 15개소가 입점할 수 있도록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사북시장 청년몰은 ‘먹고 가게! 보고 가게! 놀고 가게! 사북시장 청년 가게!’를 콘셉트로 사북시장 지장천 변의 기존 도로 상부에 지상으로부

건강한 패스트푸드(Healthy Quick Service Restaurant)를 지향하는 샐러드 전문 프랜차이즈 ‘샐러디(Salady)’가 오는 26일 오후 2시 강남구 아름다운 빌딩에서 정기 창업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샐러디는 국내 샐러드 전문점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고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해 전국 매장에서 매일 1만 명 이상의 고객들이 샐러디를 찾고 있다.창업 시장에서도 샐러드 창업, 소자본 창업이 주목받으면서, 샐러디는 1인 가구의 증가와 언택트 선호 추세 속 지속가능한 프랜차이즈로서 성장 가능성에 탄력을 얻고 있다.이번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와 함께 ‘1인 광고 콘텐츠 창작자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1인 광고 콘텐츠 창작자 양성 사업’은 스마트폰 사용시간 증가, 온라인 및 모바일 광고시장의 성장, 1인 창작콘텐츠의 활성화 등에 발맞춰 ‘1인 광고 제작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사업은 기존의 취업에 초점을 맞춘 교육과 달리 창업 목적 교육을 하는 것이 차별점으로, 최근 감소 추세에 있는 29세 이하 청년 광고인들의 비중을 확대하고 광고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교육생들은 광고 기

안산시(시장 윤화섭) 전통시장 다농마트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복합청년몰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내년까지 30억 원이 투입돼 새롭게 탈바꿈한다.시에 따르면 상록구 월피동에 위치한 다농마트는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3만3711㎡ 건축물에 지난 1992년 12월 개설돼 현재 의류점과 다양한 공산품 판매점, 커피·제과점 등 390여 점포가 입주해 있다.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국비 30억 원을 투입해 다농마트 내 공실로 남아 있는 공간을 30개 점포 등으로 탈바꿈하며 ▷문화체험을 겸한 판매시설 조성 ▷휴게공간 조성 ▷소비활동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가 함께 1인 콘텐츠 창작자들이 SNS 등 디지털 매체에 부합하는 광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1인 광고 콘텐츠 창작자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과거에는 전문 광고사만이 광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누구나 쉽게 광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돼, 기존의 취업에 초점을 맞춘 교육과는 달리 창업 목적의 교육을 통해 광고 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교육생들은 광고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독자적으로 광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전반적인 광고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성공적인 창업을 꿈꾸는 청년을 위해 ‘Y-VS 지원 프로젝트’ 브랜드를 론칭하고, 시제품 제작부터 자금 지원까지 청년들의 역량 강화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Y-VS’는 영등포의 Y, 벤처 스타트업을 의미하는 VS(Venture Startup)에서 고안, 청년 스타트업 아이디어의 현실화를 돕는 영등포만의 고유 브랜드를 론칭했다.‘Y-VS 지원 프로젝트’는 ▲영벤처스: 홍보 서포터스 △크라우드 펀딩: 투자 모금 지원 ▲엑셀러레이팅: 스타트업 자금 지원 및 역량 강화 ▲시제품 제작: 제품의 상품성 및 성능 검증

서울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서울경제의 주역으로 스타트업에 주목하고 유망 스타트업에 총 1,750억을 투자하는 방안을 내놓았다.박원순 서울시장은 10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포스트 코로나 스타트업 지원 대책으로 ‘3대 육성전략’을 발표했다.3대 전략은 스타트업 기술인력 1만 명 인건비 지원(500억 원), 유망 스타트업 100개사 대상 1억 원의 성장 촉진 종합 패키지 지원(100억 원), '성장기 스타트업' 전용 펀드 조성(1,150억+α)이다.이번 투자는 바이오‧의료 산업, 핀테크‧드론‧로봇 등의 비대면 산업을 양

한국과학기술원(KAIST) 창업보육센터가 ‘카이스트 오픈벤처랩(KAIST OPEN VENTURE LAB)’ 2020년 참가자를 모집한다.오픈벤처랩은 카이스트의 우수한 교육 및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하여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카이스트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이번 모집은 5월 25일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 또는 법인 설립이 되어있지 않은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총 35개 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으로, 선정된 예비창업팀은 창업교육, 공용시설 및 공간, 멘토링, 사업화 비용 등 카이스트가 보유한 다양한 창업 관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오는 11일 오후 3시 역삼동 강남스타트업센터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스타트업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제2회 ‘강남스타트업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지난달 300여명이 접속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된 첫 번째 포럼에 이은 제2회 강남스타트업 포럼은 스타트업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야놀자’의 김종윤 대표가 ‘코로나19 이후 여행·숙박 산업의 변화와 대응전략’을 이야기한다.또 스타트업 실무자를 위해 김인성 매일유업 차장, 이상철 CJ 마케팅실 부장, 최승호 조인스중앙 팀장, 신철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청년창업의 요람인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새로운 창업가와 기업을 모집한다.이번 모집 인원은 개별기업 사무실을 이용할 2팀과 개방형 사무공간 이용자 8명으로, 짧게는 6개월, 길게는 2년까지 1인당 월 3만~5만 원 가량의 관리비만 내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선정되면 오는 7월부터 바로 입주가능하다.방송, 정보통신, 전파, 소프트웨어 등 ICT 및 기타 기술특허를 활용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가진 만39세 이하의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입주 희망자는 오는 16일까지

대전시가 참신한 관광 아이디어와 대전·세종 지역의 고유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대전시·세종시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전마케팅공사가 주관하며,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아이템을 가진 관광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진행된다.공모는 대전·세종에 사업자를 등록했거나 등록할 예정인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분야는 △예비 관광스타트업 △초기 관광스타트업 △혁신 관광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경기지역 중소·벤처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의 시제품 제작 고민을 해결해줄 ‘시제품 제작소’를 운영한다.이는 많은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이를 사업화하는 꿈을 꾸지만, 제품 설계·디자인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비용부담이 커서 제품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자를 위해 마련됐다.시제품 제작소는 경과원이 운영하는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고양, 남양주, 부천, 성남, 양주, 의왕) 6개소와 Station-G(안산) 창업공간 등 총 7개 지역에 있다.시제품 제작소에는 아이디어 구현에 필요한 ▲3D프린터(보급

창원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창업자와 업종 전환자들을 위해 명함, 메뉴판, 쿠폰 등 맞춤형 디자인 견본(템플릿)을 창원시 홈페이지에 무료로 제공한다.'창업 메뉴판 맞춤형 무료템플릿 지원사업'은 각 업종별 메뉴판, 명함, 쿠폰 등을 포토샵과 일러스트 디자인 파일로 제작해 무료로 시민에게 배포하는 사업이다. 명함 18종, 메뉴판 8종, 쿠폰 3종, 스탬프 9종, 폰트 9종의 맞춤형 디자인 템플릿이 제공된다.필요한 시민은 언제든지 PC를 이용해 어도비(Adobe) 홈페이지에 접속해 무료 포토샵과 일러스트 파일을 받은 후, 시가 제

시흥산업진흥원(김태정 원장)은 우수창업기업 발굴로 청년창업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하기 위한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시흥창업센터)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오는 9월에 있을 시흥시 '창업 Festival'의 예선으로 총15팀을 선발하며, 상금과 함께 시제품제작비. 지식재산권 취득비, 제조창업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디어·서비스·제품 소개서’와 ‘동영상 발표자료’ 등 비대면 방식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지난 2019년에는 총 54팀이 참가해 12팀이 사업화지원을 받았다.참가자격은 제조업과 융합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예비 창업자와 창업 초기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를 연다.2020년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는 창업한 지 7년이 되지 않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화 부문', 예비창업자와 일반인이 참가할 수 있는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뉜다.해수부는 22팀을 본선에 진출시켜 전문가 컨설팅을 받을 기회를 주고 창업캠프 참가 자격도 줄 예정으로, 대상 1팀에는 해수부 장관상과 1000만 원, 최우수상 2팀에는 장관상과 5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수상자들은

전남 곡성군이 도시 청년 곡성 살기 프로젝트 '청춘작당 시즌 2' 참여자를 모집한다.청춘작당은 곡성군의 청년 인구 유입 정책의 하나로, 도시 청년 30명이 100일간 곡성에서 살며 농촌체험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농촌에서 새로운 삶을 설계하는 것으로 지난해 1기를 운영했다.올해는 인터뷰 등을 거쳐 참가자를 선발하고, 8월 20일부터 11월 27일까지 100일간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으로, 특히 작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다양하고 발전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100일 중 초기 20일은 도시의 삶에서 벗어나 한 박자 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