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콘텐츠디자인과, 서울 취업쇼케이스서 절반 이상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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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콘텐츠디자인과, 서울 취업쇼케이스서 절반 이상 취업
  • 이명진 기자
  • 승인 2021.11.3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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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콘텐츠디자인과 소속 인터넷광고마케팅반이 최근 서울서 개최한 취업쇼케이스에서 졸업예정자 절반 이상이 채용됐다.

취업쇼케이스는 학생들이 참관기업 관계자들에게 직접 작품을 선보이고, 기업이 현장에서 면접을 통해 바로 채용하는 방식이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인터넷광고마케팅반 졸업예정자 24명 전원이 참여해, 개인별 포트폴리오를 대형모니터와 인쇄물로 전시했다. 또 페이스북 콘텐츠 등 SNS콘텐츠 46점을 포함해 전시패널, 인쇄물, 영상 등 총 200여 점을 선보였다.

쇼케이스 결과 졸업예정자 24명 중 58%인 14명이 합격했고, 이들 중 5명은 복수 이상의 업체에 합격했다. 쇼케이스에는 수도권 기업체 11개사 23명이 참석했고, 4개 기업은 행사장에서 직접 면접을 가졌다.

쇼케이스를 참관한 한 기업체 인사담당자는 "쇼케이스는 회사 입장에선 여러 학생을 동시에 면접할 기회를, 학생들 역시 다양한 회사에 채용될 기회를 갖는 산학이 윈윈할 수 있는 좋은 자리다.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가 지속되길 희망하고 응원한다"고 했다.

손준용 콘텐츠디자인과 학과장은 "업계 구인과 학생들의 취업 고민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쇼케이스를 통해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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