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크리에이티브 브릿지 페스티벌 데모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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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크리에이티브 브릿지 페스티벌 데모데이 개최
  • 이명진 기자
  • 승인 2021.11.0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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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가 디지털 융복합콘텐츠 분야 창작 스타트업 아이디어 공모전 '2021 크리에이티브 브릿지 페스티벌'의 최종 본선을 개최했다.

성균관대가 지난 4일 2021 크리에이티브 브릿지 페스티벌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해당 페스티벌은 서울시 캠퍼스타운, 종로구청, 성균관대 캠퍼스타운, 문화예술미디어융합원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이는 기술을 창의적으로 활용한 인문, 문화, 예술, 미디어 등 융복합콘텐츠 스타트업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에는 전국 35개 대학 및 해외 대학에서 146개의 콘텐츠 창작·창업 아이디어가 응모됐다. 이들 중 본선에 진출한 다섯 팀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을 구현한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멘토링 아이디어톤이 진행된 바 있다.

행사 1부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의 축하 영상 메시지를 시작으로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 지난달 진행된 멘토링 아이디어톤 하이라이트 영상 소개가 이어졌다.

행사 2부에서는 본선 진출 5개 팀의 아이디어 기획안 발표가 진행됐다. △창업 프로토타입 부문의 아포니머스팀 △창업 아이디어 부문의 레모라팀 △창업 아이디어 부문의 아티 몬스터 △창업 프로토타입 부문의 김응석 △창작 작품 부문의 극단 자유마당이 총 상금 1500만원을 놓고 경쟁을 펼쳤다.

시상식을 통해 수상팀에게는 각종 상금과 성균관대 캠퍼스타운에서 운영하는 킹고 스타트업 스페이스 공유 오피스 사용권이 제공됐다.

신동렬 성균관대학교 총장은 "성균관대는 지속적으로 융복합콘텐츠 분야에서 K-아이디어의 글로벌 허브로 발전하고자 노력하겠다"며 "크리에이티브 브릿지 페스티벌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문화, 예술, 미디어 분야 청년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넓히고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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