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 우진플라임과 선취업후진학 추진
상태바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 우진플라임과 선취업후진학 추진
  • 한지수 기자
  • 승인 2023.05.16 14: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익환 우진플라임 대표이사(왼쪽)와 최재영 영진전문대학교 총장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AI융합기계계열이 국내 1위 플라스틱 사출성형기 제조업체인 ㈜우진플라임(대표이사 김익환, 충북 보은 소재)과 선취업후진학 주문식교육에 나선다.

15일 오후 영진전문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김익환 ㈜우진플라임 대표이사, 최재영 영진전문대학교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및 선취업후진학 주문식교육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과 우진플라임은 상호 협력을 통해 직업계고교 우수 자원을 추천받아 채용을 시작으로, 기업에서 요구하는 직무교육을 병행하는 선취업후진학 주문식교육을 수행한다.

또한 이 대학교 AI융합기계계열 우수 인재를 추천, 이 회사에 취업 연계하는 등 우진플라임과 기술 및 교육 분야도 상호 협력한다.

AI융합기계계열은 교육부의 ‘마이스터대 전문기술석사과정’운영,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사업’에 선정되는 등 전국 전문대 중 유일하게 교육의 핵심사업 2개 분야에 선정됐다. 이를 기반으로 전문학사, 학사, 석사과정을 원스톱으로 하는 최고의 ‘선취업후진학’ 과정을 수행을 운영하고 있다.


우진플라임은 플라스틱 재질의 제품을 성형할 수 있는 사출성형기 제조 국내1위 업체로, 기존유압식 사출성형기는 물론 전동식 사출성형기까지 개발, 생산, 판매하는 기계장비 전문업체이다. 특히, 국내영업장 16개소, 해외영업장 36개소를 보유한 글로벌 회사이기도 하다.

김익환 우플라임 대표이사는 “주문식교육 원조 학과인 영진 AI융합기계계열과 협력하게 돼 선취업후진학의 성공적인 우수 사례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히 영진의 주문식교육과 우리 회사의 인재육성의 기본 이념이 같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산학협력의 좋은 결실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영 총장은 “30여 년간 추진한 주문식교육 성공모델을 접목해 직업계고교와 산업체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산업체로 진출한 졸업자가 직무 능력을 지속적해 향상할 수 있는 일학습병행하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확대하는 등 주문식교육 2.0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