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이 곧 경쟁력, '싸가지가 있어야 성공한다'
상태바
인성이 곧 경쟁력, '싸가지가 있어야 성공한다'
  • 김유진 기자
  • 승인 2019.10.28 1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평] 4차 산업혁명 시대 직장인 필수 지침서 '싸가지가 있어야 성공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인간에게 더 집중하고 연구해야하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인성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인성을 갖춘 인재는 원만한 인간관계로 조직생활에 적합하고, 그러한 조직원을 통한 존중, 배려가 있는 조직문화가 곧 성과를 이뤄낸다는 것이다.

이는 저자 정학범의 <싸가지가 있어야 성공한다>의 내용으로, 훌륭한 일터의 3요소는 신뢰, 자부심, 동료애로, 신뢰와 동료애를 높이는 데 기초가 되는 것이 바로 인성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싸가지는 곧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조직원으로서 지니고 다듬어나가야 할 인성 요소로서 인仁, 의義, 예禮, 지智인 ‘네(四)가지’로 다루고 있다.

인仁 은 인성, 배려, 존중 등에 대해 다루고, 의義 는 정직과 투명성, 책임의식을 다룬다. 예禮 는 기업가치 준수, 직장예절을 다루며 지智에서는 소통과 협업에 대해 설명한다.

우리는 조직에서 어떤 형태로든 팀으로 일하고 성과를 추구한다. 협업을 위한 소통은 '공감, 자기주장, 존중'에서 비롯되고, 이러한 협업이 기업의 혁신을 가져오게 되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인성이 곧 무한 경쟁력이 되는 시대, 자칫 놓치기 쉬운 ‘인성’의 중요성을 책이 풀어낸 다양한 사례를 통해 되짚어 보고, 다듬어 나간다면 자신의 경쟁력을 무한 확장시키는 일이 될 것이다.

 

■ 저자
정학범
(주)마중물교육 대표, 단국대학교 외래교수, 명지대학교 경영학 박사
25년간 기업교육과 경영컨설팅에 종사
삼성전자, 엘지화학, 현대자동차 등 5백여 기업 강의 및 컨설팅

김수희
(주)커리어플러스 대표, 서정대 외래교수
특성화고 취업지원관, 생생진로직업상담교육 연구소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