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안전경영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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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안전경영 선포식 개최
  • 박재현 기자
  • 승인 2023.01.2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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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법인 건국대학교의 안전경영 선포식에서 유자은 이사장(가운데)과 산하 기관장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학교 법인 건국대학교의 안전경영 선포식에서 유자은 이사장(가운데)과 산하 기관장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학교법인 건국대학교는 1월 13일 안전경영 선포식을 진행하고, 기관별 안전보건계획 및 이행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유자은 학교법인 이사장, 전영재 건국대 총장, 황대용 건국대 의료원장 등 학교법인 소속 기관장이 참석했다. 모든 학교법인 구성원 및 이해 관계자의 안전과 보건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ZERO 중대 재해’를 목표로 안전·보건 환경 조성을 위한 5가지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각 기관장을 위원으로 둔 ‘안전보건경영위원회’도 발족했다. 학교 법인은 해당 위원회를 통해 안전보건 관련 안건과 산하 기관의 안전보건계획 및 이행 결과를 독립적으로 심의하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건국대는 2021년 국내 최초로 ‘ESG 경영’을 도입하고 지난해 1월 안전 전담 부서를 신설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올해 안전경영을 선포함으로써 지속 가능성 향상을 위한 유자은 이사장의 경영 혁신 노력이 더 탄력받을 전망이다.

유자은 이사장은 “우리 학교 법인은 건국유업·햄, 호텔 및 시니어 사업 더클래식 500, 쇼핑몰 상업 시설 건국 AMC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만큼 안전은 지속 가능성의 핵심”이라며 “ESG 경영 도입에 이은 이번 안전경영 선포를 통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모든 구성원과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국대 산하 기관으로는 △중·고등학교 및 대학 등 교육 기관 △건국대 서울 및 충주 병원 등 의료 기관 △건국유업·햄, 더클래식500, 건국 AMC, KU골프 파빌리온, 건국빌딩 등 수익 사업체 등이 있으며, 최근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확대를 위해 KPC(건국파트너십컴퍼니)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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