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개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게 나을까? [윤찬진의 성공취업의 원리](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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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개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게 나을까? [윤찬진의 성공취업의 원리](14)
  • 뉴스앤잡
  • 승인 2022.10.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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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또한 공모전 모집직종 또는 업종에 따라 달라진다. 어느 직종에 지원하느냐 따라 어떤 자격증 공모전이 유리한지 고민해야 한다. 자격증 취득시 ‘본인의 경력이나 전공에 관련된 종목’, ‘취업이나 경력개발 도움 여부’, ‘자격증 발행기관의 신뢰성 여부’, ‘채용시 우선채용이나 의무고용 규정 여부’, ‘전문성을 인정받고 평생직업에 종사 여부’, ‘해당 자격증 취득자의 임금수준’ 등을 고려해야 한다. 선호도가 낮은 자격증 여러 개보다 지원분야 관련 자격증 하나를 취득하는 것이 취업에는 더 큰 보탬이 된다. 

 

(1) 자격증

희망업무 및 전공 관련 자격증 3~4개정도 취득을 권장한다. 자격증 종류에는 국가공인 자격증과 민간 자격증으로 구분된다. 국가공인 자격증 종류는 고용노동부 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자격검정정보망www.q-net.or.kr 대한상공회의소 검정 사업단www.license.korcham.net에서 일부 확인할 수 있다.

민간자격증은 국가 이외의 법인․단체 또는 개인은 누구든지 민간자격관리자가 되어 민간자격을 신설하여 관리 및 운영할 수 있다. 발급기관 및 종류가 너무 많아서 전부 소개할 수 없다. 전공 및 희망 업무를 고려하여 관심 있는 자격증은 인터넷에서 조사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2) 공모전

공모전이란 ‘공개모집한 작품 또는 프로젝트의 전시회’라는 뜻이다. 기업들이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하고 우수인재를 확보하려는 의도에서 추진되는 행사이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기는 하지만 회사 이미지를 높일 수 있고, 우수인재를 선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좋은 제도이다. 그리고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는 기업들도 점점 늘고 있는 추세이다. 학생 입장에서도 공모전의 장점은 많다.

첫째, 공모전을 통해 입상할 경우 기업이 인정해 주는 스펙과 경력이 된다. 기업에서는 공모전 입상을 높게 평가해 주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공모전에 입상한다면 자신의 역량을 나타내는 좋은 도구가 될 수 있다.

둘째, 공모전을 통해 중요한 역량을 쌓을 수 있다. 공모전을 준비하는 과정을 보면 기업에서 하는 프로젝트 활동과 흡사한 측면이 많다.

셋째, 공모전에 참여하게 되면 입상을 못하게 되더라도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된다. 공모전에서 수상하지 못한 이유를 분석하고 반성함으로써 앞으로 같은 실수는 반복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얻은 배움들을 지원업무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표현할 수가 있다.

넷째, 공모전의 도전은 참가한 자체도 의미가 있다. 입상했다면 다행이지만 입상하지 못했다면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했다가 차별화 입사지원서에서 표현하면 느낌을 줄 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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