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통해 디지털 혁신 인력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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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통해 디지털 혁신 인력 키운다
  • 박주현 기자
  • 승인 2022.10.1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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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를 통해 디지털 혁신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부산시는 12일 해운대구 센텀벤처타운에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전용 교육장을 개소하고, 관련 훈련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을 밝혔다.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는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고급 인력을 양성하고 역외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자 추진되는 채용 연계형 교육지원 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2026년까지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분야의 전문인력 1만명을 양성할 계획으로 올해부터 매년 2000명씩 배출할 예정이다.

교육장은 센텀벤처타운, 청년창업허브센터, 부경대·동아대·동의대·신라대 등 지역대학,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KT부산훈련장, 한국품질재단 부산강의장, 신세계아이앤씨 부산캠퍼스, 그린컴퓨터아카데미, 직업전문학교 등 12곳으로 선정되었다.

교육장 개소식과 함께 업무 협약을 맺는 훈련기관으로는 멀티캠퍼스, 엘리스, KT 등이 선정되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기업 맞춤·취업연계형으로 운영되는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기업의 인력난과 청년 일자리를 동시에 해결하고 지역 청년들의 역외 유출도 막는 효과를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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