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산업안전 인력 수요에 대응해 안전보건학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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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산업안전 인력 수요에 대응해 안전보건학과 신설
  • 박재현 기자
  • 승인 2022.09.2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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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가 2023학년도부터 2년 과정의 안전보건과를 신설하고 3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과의 신설은 행정기관과 산업체의 안전보건 인력수요에 대응하고, 안전보건 전문가 양성을 위해 추진되었다.

경복대에 따르면 안전보건과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현장맞춤형 안전보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법률에서 정한 의무 채용인력 양성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고 재해와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보건관리자 양성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안전관리자 양성 등 현장 실무형 인재육성에 주력한다.


또한 인재양성 목표마다 전문 진로상담을 거쳐 학생 요구를 반영한 학생선택형 통합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취득할 수 있는 전문자격을 선택하도록 하고, 전문자격증과 관련된 모듈을 추천해 복합적이고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이외에도 공인자격인 산업안전산업기사, 건설안전산업기사, 산업위생관리산업기사, 산업안전지도사, 산업보건지도사, 2급 소방안전관리자 등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경복대는 신입생 장학혜택으로 입학성적 우수장학, 지역인재장학, 4차 산업인재 장학금을 지급한할 예정이다. 입학성적 우수 1종은 학생부 성적 1.5등급 이내 최초 합격자에게 전 학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고, 2종은 2등급 이내 최초 합격자에게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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