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8월의 고용률은 전체적으로 상승했지만, 여전히 60대 이상 노인의 비중이 절반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세 이상 취업자는 2481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0만 7천명(2.9%) 증가하였으며 고용률은 1.6% 상승하였다. 연령별 취업자 수는 60세 이상이 45만 4천명, 50대는 18만 2천명, 30대는 9만 8천명, 20대는 6만 5천명 증가하였으나 40대는 8천명 감소하였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1608만 5천명으로 2.6%, 여자는 1232만 5천명으로 3.4% 증가하였다.
산업별 취업자는 △제조업(24만명, 5.6%)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12만 3천명, 4.6%) △농립어업 (9만명, 5.7%) 등의 분야에서 증가했다.
△기타 개인서비스업 (-3만 9천명 -3.3%) △건설업 (-2만 2천명, -1%) △도매 및 서비스업 (-1만 4천명, -0.4%) 등의 분야에서 감소하였다.
직업별 취업자는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가 29만 5천명으로 5.3% 증가, 서비스종사자가 14만 8천명으로 4.7% 증가, 사무종사자가 13만 7천명으로 2.9% 증가하였다.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90만 7천명으로 6.1% 상승하였다. 임시근로자는 7만 8천명으로 -1.6%, 일용근로자는 9만 7천명으로 -7.8% 감소하였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8만 8천명으로 2.1% 증가,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5만 3천명으로 4% 증가하였다. 무급 가족종사자는 6만 5천명으로 -6.1% 감소하였다.
취업시간대별 취업자는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1543만 9천명으로 101만 6천명(-6.2%) 감소하였으며,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1236만 9천명으로 184만 7천명(17.6%) 증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