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회장 남성희, 이하 COLiVE)가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사업과 전문대학 평생직업교육의 발전방향에 대해서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7일 오후 2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 1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2022년도 사업운영과 평생 직업교육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전문대학의 평생직업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지원’하기 위한 주제로 전문대학의 평생 직업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권재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대학·학교평생교육본부장 △박동열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한광식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산학교육혁신연구원장(COLiVE 사무총장) △배장근 LINC3.0사업단 협의회장(구미대 사업단장) △노재준 HiVE사업단 협의회장(오산대 부총장) △장상문 대구보건대 지역산업연구소장 △이상욱 대림대 평생교육원장 △이형수 광주보건대 평생교육원장 등 20여 명의 기관 관계자가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김혜영·안준선 전문대교협 산학교육혁신연구원 연구위원도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대학에서 운영 중인 평생 직업교육 우수 프로그램의 공유 및 확산을 위한 방안과, 전문대학 평생 직업교육 전문성 향상을 위한 세미나 개최 및 연구 진행 등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하기 위한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 확산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한광식 COLiVE 사무총장은 "평생교육이 지역소멸과 연계되어 국가적인 아젠다로 강조되는 이 시점에 사단법인 COLiVE의 발족은 평생교육의 발전에 큰 의미가 있으며, 전문대학이 그 중심에 설 수 있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