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새학기 한달간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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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새학기 한달간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 박재현 기자
  • 승인 2022.09.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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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새학기 시작과 함께 재학생 뿐만 아니라 졸업생, 지역청년 등이 참여 가능한 20여 개 취업프로그램을 개설해 취업역량 강화에 나섰다.

배재대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거점형 운영대학으로 지난해부터 5년에 걸쳐 총 36억원을 지원받아 지역청년들의 일자리 발굴 및 매칭, 진로·역량강화 등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을 7년째 이어가며 배재대만의 특화된 진로·취업시스템 구축과 16명의 전문 자격을 갖춘 상담사와 취업전담인력을 배치해 타 대학과는 차별화된 취업서비스 제공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배재대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청년, 인근 대학 재학생까지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지역청년 취업률 제고에도 앞장서고 있다.

우선 대전지역 5개 대학(배재대, 목원대, 충남대, 한남대, 한밭대) 연합 청년 진로·취업 온라인 커뮤니티인 "리얼스펙UP" 카페를 개설해 오픈 이벤트로 아이패드 등 100개 경품을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급한다.

카페를 통해 소속대학과 상관없이 각 대학에서 개설하는 취업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여함으로써 대학 간 열린 소통과 협력의 우수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MOS 자격증 과정 △취향저격 굿매칭 박람회 △면접리뷰경진대회 등의 프로그램 등이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배재대 전체 재학생들은 △취업동아리 활동 △모두취UP특강 △구직스킬UP특강 △같이UP특강 △직무 멘토링특강 등을 통해 취업 고수들의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들으며 실전감각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집단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학과별 진로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해 진로가 불분명한 재학생들에게 확실한 진로지도와 설계로 전공영역에 대한 자신감 향상과 학습의지를 고취시킨다는 복안이다.

임광혁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우리대학은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을 7년을 넘게 수행하며 우리대학만의 특화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며 "올해는 졸업생과 지역청년까지 대상자를 확대·운영함으로써 지역청년 취업을 견인하는 역할로 지역사회 내 대학으로써의 역할을 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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