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지역 내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을 수행 중인 4개 대학(목원대, 충남대, 한남대, 한밭대)와 연계한 통합 온라인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정부청년고용지원서비스를 대폭 확대 지원한다.

배재대는 지역 내 4개 대학이 참여한 통합 진로취업지원 온라인커뮤니티 구축으로 각 대학에서 진행하는 △진로·취업프로그램 △자격증 취득과정 △채용설명회 △1대1 취업상담 등에 대한 프로그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5대 대학 소속 재학생 및 지역청년들이라면 누구나 희망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에 대한 물리적・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프로그램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배재대가 주축으로 지역대학과 연계해 상용 포털서비스를 활용한 통합 온라인 커뮤니티를 구축했고 이에 더해 정부청년고용정책 홍보 및 각종 통합 서비스 제공으로 진로, 취업에 관한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한다.

배재대를 비롯한 참여대학들은 대학 간 협업을 통해 지역청년이 해당 대학에서 진행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편하게 신청, 수료하게 하고 정부청년고용지원정책에 대한 인지도 역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소속 대학과 상관없이 원하는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해 취업역량을 크게 강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임광혁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우리 대학을 주축으로 구성된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시공간적 한계를 벗어나 취업역량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향후 통합 온라인커뮤니티를 고도화하고 지역청년 대상 양질의 진로·취업지원서비스 지원을 통해 지역청년 취업률 제고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