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숙 잡클리닉, 웹기반 직업카드 심리검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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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숙 잡클리닉, 웹기반 직업카드 심리검사 출시
  • 홍예원 기자
  • 승인 2022.05.1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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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카드심리검사는 직업학을 창시한 김병숙교수(현 한국직업상담협회 이사장/김병숙잡 클리닉 대표)가 개발한 검사도구로 국내 최대 1,300개에 근거하여 직업을 판정하고 진로태도, 직업흥미 3코드, 직업성격, 직업가치 등을 알려준다.

직업카드 분류는 개인차 연구에 관심을 가졌던 미국의 타일러(Tyler, 1961)가 직업카드분류 개념을 미국심리협회 심리상담분과의 연설에서 최초로 제안했으며, 타일러(Tyler)는‘선호성’을 바탕으로 개인이 갖는 심리적 기저를 표현하도록 직업카드분류를 제작했고, 이것이 타일러직업카드분류(Tyler Vocational Card Sort: TVCS)라 하는 직업카드분류의 원형이다.

이번에 새로 개발된 이 웹기반 검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질적검사로서 진로선택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직업 성격유형과 진로태도 등을 알아보고 이를 토대로 적합한 직업을 판정해 주는 검사이며, 이제까지의 검사와 전혀 다른 기능을 갖고 있고 예언력이 뛰어난 검사다.

검사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중고교생, 대학생을 비롯한 일반인들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근 일부 대학교에서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이 검사를 실시하고 적합한 전공분야를 선택하는데 활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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