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15∼29세) 취업자가 9만9천명 줄면서 7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40대 취업자는 4만8천명 줄고, 50대 취업자는 4만9천명 늘었다. 이는 저출산·고령화 속에 청년층의 인구가 감소하는 반면 고령층 구직자는 점차 늘어나는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업종별로는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이 16만6천명, 숙박·음식업이 12만8천명 각각 늘면서 전체 취업자 증가세를 주도했다.반면 건설업 취업자가 6만6천명 감소하면서 2019년 11월(-7만명) 이후로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협성대학교 IPP센터(센터장 이찬석)는 IPP형 일학습병행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IPP형 일학습병행은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기업 맞춤실무형 인재 양성과정이다.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독일의 도제 제도를 한국 실정에 맞게 도입한 제도다.협성대 IPP센터는 마케팅전략기획, 응용SW엔지니어링, 건축설계, 건축구조설계, 시각디자인, 화학물질분석, 총무·인사 등의 과정을 진행한다.IPP형 일학습병행 프로그램 참여 시 기업은 훈련과정 개발비, 학습도구 제작지원, 전담인력양성교육지원 등 훈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대학일자리본부는 유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졸업생 및 지역 청년의 정신건강 증진 및 성공적인 진로 설계와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로취업·정신건강 사례시스템 구축, 진로취업 및 정신건강, 자살 예방 관련 공동 행사 운영, 진로취업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 가부현 취업지원센터장은 “재학생의 경우 심리·정서적인 어려움이 있을 경우 교내 학생상담센터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졸업생과 지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한 한화오션이 출범 후 첫 대규모 채용을 통해 인재 확보에 나섰다.한화오션은 미래 인재 선확보 차원에서 이례적으로 규모의 제한 없이, 연말까지 상시로 인력을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생산, 연구개발, 설계 등 기술분야는 물론 영업·사업관리,구매·물류, 재무, 법무, 인사 등 전 직무에서 우수 인력을 대거 영입한다.특히 한화그룹 편입 전 인력 이탈이 많았던 생산과 설계분야를 중심으로 대규모 인력을 채용해 한화오션의 강점이던 생산·설계 역량을 조기에 정상화한다는 계획이다.연구개발분야에서도 인재 확보를 통해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상욱)는 재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AI플랫폼(https://inface.ai/hs)’을 올해 5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AI플랫폼’은 코로나 이후 확대 된 AI·비대면 채용 대비 플랫폼으로 재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입사지원서 작성 및 면접과 AI채용에 대한 학습콘텐츠 등을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상욱)는 고등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AI플랫폼 도입을 결정했다. 학생들의 학습효과 향상을

전라남도는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 위탁 운영한 전남일자리종합센터가 상담·알선·취업까지 체계적인 일자리 서비스를 통해 취업성공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일자리종합센터는 올해 직업상담사를 통한 취업상담·알선 4290건과 구인·구직 만남의 날 2회(광양·함평), 찾아가는 일자리희망버스 1회(나주) 운영 등을 통해 689명의 취업 지원을 달성했다.특히 지난 4월 18일 순천에서 개최한 '시군과 함께하는 전남 동부권 일자리박람회'엔 약 1500명의 구직자가 방문했다.구인 30개 기업이 참여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은 2022년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에 응시한 재직자 55만6천여 명의 응시 현황을 분석해, 재직자의 국가기술자격 시험응시 동향을 발표했다. 최근 5년(‘18~‘22년)간 재직자의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 응시율은 연평균 5.7% 증가했다. 그중 엠제트(MZ) 세대(1980~2005년생) 재직자는 연평균 7.1% 증가해 2022년에는 전체 재직자 응시인원의 59.6%에 달했다. 2022년 엠제트(MZ) 세대 재직자들이 주로 관심을 두는 국가기술자격 종목은 디지털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엠제트(MZ) 세대의

서울시는 인공지능(AI) 비대면 면접 대비를 돕기 위해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역량검사를 개발한 ㈜마이다스인의 현직자를 초청해 라이브 특강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13일 오후 9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특강은 약 1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취업 유튜버 '강민혁' 채널에서 방송된다.특강은 기업에서 인공지능 역량검사를 활용하는 이유, 응시 유의사항과 꿀팁, 검사에 대한 오해와 진실(OX 퀴즈) 등으로 구성됐다. 역량검사에 대한 궁금증과 취업 고민을 미리 제출하면 특강 중 답변과 조언도 들을 수 있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상욱)는 6월 19일(월)부터 6월 23일(금)까지 5일 동안 1일 7시간씩 농심NDS 본사에서 AWS클라우드 직무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높은 효율성과 안정성있는 인프라를 제공하여 IT관계자 및 스타트업, 게임업계 등 다양한 산업에서의 활용도가 높은 AWS클라우드 활용하는 핵심역량을 높이는데 도움을 제공한다.지역청년 거점특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해당 프로그램은 만 34세 미만 미취업청년 신청 대상이며 IT계열 전공자 및 클라우드 기본개념 보유자를 우선으로 30명

한국PR협회가 제3회 PR 전문인력 양성 교육(취업특강)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6월 9일부터 모집을 시작한다.올해 3회를 맞이한 한국PR협회의 취업특강 프로그램은 PR 관련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50명을 선발해 전 과정 무료로 진행된다.업계와 학계의 PR 전문가들이 언론 PR, 디지털 PR, 숏폼 콘텐츠, 유튜브 캠페인, 정책 홍보 및 공익 PR, ESG, 위기관리, AI와 chatGPT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PR 실무 교육을 제공한다. 우수 수강생 20명에게는 PR 회사 인턴 기회가 부여된다.

주식회사 오뚜기(대표이사: 황성만)가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지원서 접수 기간은 6월 8일(목)부터 6월 15일(목)까지 총 8일간이며,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채용 직무는 B2C영업, B2B영업, 홍보영양, 글로벌영업, 마케팅, 디자인, 영업지원, SCM, 브랜드경험, 생산기술, 품질관리, R&D, 디지털·보안, 데이터 분석, 구매, 총무이며 지원 대상은 2023년 8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다. 직무별 담당업무, 지원 자격 등 상세정보는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서울시는 임신과 출산, 육아로 일터를 떠나야했던 3040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서울우먼업 인턴십’ 참여자 100명을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서울우먼업 인턴십은 경력단절여성들이 직무 현장에서 일경험(인턴십 3개월)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 재취업에 필요한 역량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서울우먼업 인턴십은 3040 경력단절여성의 구직 활동부터 취업, 고용 안정성까지 종합 지원하는 ‘서울우먼업 프로젝트’인 취업 3종 세트(①우먼업 구직지원금(30만원×3개월) ②우먼업 인턴십(생활임금×3개월) ③우먼업 고용장

# 대리운전기사 ㄱ 씨, 교통사고로 허리뼈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 특정 업체에 소속된 기사가 아니라는 이유로 산재보험 적용을 받지 못했다. # 화물자동차를 운전하던 ㄴ씨, 중앙선을 침범한 상대 차량과의 추돌사고로 다리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ㄱ 씨와 같은 이유로 산재보험 적용을 받지 못했다.이처럼 그동안은 한 곳이 아닌 여러 업체에서 동시에 일하는 사람들은 “전속성”이 없다는 이유로 산재보험 가입 대상이 아니었다. 그러나, 2023년 7월 1일부터는 여러 업체에서 일하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뿐만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취업 포털 커리어가 한국소비자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석유공사 채용 소식을 5일 발표했다. 한국소비자원이 2023년 한국소비자원 신입 및 경력직원 채용을 진행한다.채용 분야는 △일반직(신입) 일반, 보훈, 국제협력 △일반직(경력) 정보화, 금융, 변호사 △일반직(신입) 고졸 △연구직(경력) 정책연구 △시험연구직(신입) 섬유·신소재, 식품 등이며 채용 인원은 총 26명이다.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원서접수,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 이하 ‘공단’)은 일본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2023년 일본 우량기업 채용면접회(이하 ’면접회‘)’를 개최한다. 공단은 최근 우리 청년들의 일본 해외취업 인기가 높은 점을 고려하여 면접회를 마련했다. 특히 해외취업의 질을 높이고자 일본 내에서 우량기업이라 평가받는 기업들과 협업해, 일본 대표 대형은행인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등 총 8개 현지 기업이 참여한다. 기업들은 IT, 기계설계, 종합직(사무직) 및 컨설턴트 등 7개 직종에서 29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면접회는 ▲일본취업 특강 ▲구

수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관내 대학과 협력하여 ‘지역 청년을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18일(목)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서 수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1회차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해당 프로그램은 앞으로 6~8월 월별로 총 3번에 걸쳐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 6월과 8월은 「MBTI를 통한 자기이해와 진로탐색」, 7월은 「퍼스널컬러를 통한 면접 이미지메이킹」 주제로 계획되어 있다. 모든 특강은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강의장에서 회차당 15명씩 모집하여 진행되며,

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기업과 직무를 중심으로 재직 동문의 취업 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돕고자 ‘2023 AJOU 동문멘토링’ 행사를 진행하였다.5월 22일(월)부터 6월 2일(금)까지 10일간 실시간 비대면 행사로 진행된 ‘2023 AJOU-동문멘토링’에는 50명의 동문 선배 현직자가 참여하여 직접 직무, 기업에 대해 소개하고 취업준비 전략과 성공경험을 공유하였다.AJOU 동문멘토링에 참여자들은 ‘현장 중심의 직무와 목표기업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취업을 준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상욱)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취업 특강 ‘잠깐만나JOB’을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 20차례에 걸쳐 진행한다.하이브리드 교육 (비대면, 대면)으로 운영되는 ‘잠깐만나JOB’은 한신대 대학일자리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를 안내하고 진로와 관련된 취·창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학업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는 학생들을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의가 마련됐다.프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최영섭)은 중소기업 재직자의 미래 경력설계를 위해 1:1 경력진단 및 재취업 업종 상담, 희망업종 현직자와의 집단상담 등을 제공하는 "중장년 경력설계 카운슬링" 참여대상을 만 45세에서 40세부터로 확대하고, 자부담도 없앴다고 밝혔다. 최근 노동시장 변동성이 커져 조기에 경력설계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만 40세 이상 중장년 근로자로 1,000인 미만 기업에 재직 중이거나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면 누구나 "중장년 경력설계 카운슬링"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그동안 훈련비의 10%

“토익 점수를 올리고, 어떤 자격증을 따면 좋을까?”“공백기가 긴 편인데, 면접 때 뭐라고 말해야 할까?취업준비생들은 고민이 많다.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이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요인은 ‘직무 관련성’으로 나타났다.기업에서는 입사지원서와 면접을 불문하고 ‘직무관련 경험’을 가장 중요한 합격요인으로 평가했다. 반면 직무와 무관한 봉사활동, 기자단 활동 등 단순 스펙은 채용을 결정할 때 중요한 요소가 아니라고 채용담당자들은 응답했다.또 취업준비생이 공백기가 있는 경우, 기업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