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히든챔피언 학생발굴단 7기 선정기업 발표회 비대면으로 개최
아주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와 LINC+ 사업단이 공동주최로 기획한 아주 히든챔피언 학생발굴단 7기 선정기업 발표회가 지난 23일(수)에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아주 히든챔피언 학생발굴단은 아주대생들이 직접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탐방조사한 결과를 재학생들과 공유하는 프로젝트다. 올해로 7년차를 맞이하는 이 프로젝트는 지난 5월 7기를 선발해 15개팀 75명이 참여했다. 여름방학 두 달간 팀 내 관심산업을 중심으로 우수한 중소중견기업 총 51개사를 발굴했다. 그중 팀별로 꼭 소개하고 싶은 15개사의 선정기업을 경진대회방식으로 발표한 것이다.
매해 행사가 교내 강당에서 진행해왔으나 이번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기획했다. 초기 무관중 발표로 기획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발표자체를 사전녹화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평가위원들이 녹화화면을 보면서 평가했다. 평가는 본발표뿐만 아니라 기제출된 각 기업의 기업분석보고서 및 팀활동의 적극성 등을 중심으로 취합됐다. IT 및 제조업 등 다양한 중소중견기업을 가운데 15개사 가운데 와디즈플랫폼을 발굴한 발표자 하혜림(경영학과 2학년) 외 4인이 대상을 차지했다. 그 외에 5개팀이 입상했으며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아주 히든챔피언 학생발굴단이 발굴한 모든 기업의 분석보고서 자료는 아주대 대학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LINC+사업단과 함께 향후 산학협력을 위한 관계증진과 인턴 및 추천채용을 연계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참여자들은 물론 재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선정기업 15개사>
데일리펀딩, 라온피플, 라톤테크, 메가존클라우드, 백패커, 신진엠텍, 아시아비엔씨, 엔에프씨, 오픈한, 와디즈플랫폼, 이노필텍, 켐피아, 티맥스소프트,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휴젤 (가나다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