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농식품 전용관 '청년 운영자' 3명 모집
2020-08-04 홍예원 기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경기농식품 전용관 운영 개선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 농식품 유통전문가 양성 시범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유통진흥원은 이번 공모에서 수원, 성남, 고양에 있는 경기도 농협유통센터 내 경기농식품 전용관 3곳의 청년 운영자 3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곳당 인건비, 운영비 등으로 최대 467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거주 만 39세 이하로 농식품 유통관련 사업에 관심이 많거나 경험이 있는 3년 미만의 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8월 12일까지 이메일(conmigo12@gfi.or.kr)로 접수하면 된다.
코로나19로 모든 지원자를 대면 심사할 수 없어 1차 제출서류에 자기소개와 운영계획 동영상 등을 제출할 수 있게 했다.
강위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안정적인 기반에서 농식품 유통과 유통 창업에 경험을 쌓고 싶은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