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17일까지 신입 개발자 공개 채용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가 17일까지 신입 개발자 공채에 나선다.
모집 분야는 ‘PXC(Product Experience Center)’의 소프트웨어 개발자(SW Developer), 앱 개발자(Application SW Developer) 두 분야다. 지원 자격은 학·석사 학위를 보유한 기졸업자 및 2020년 8월 졸업 예정자이며,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D2 비자 소지 외국인도 지원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 직군은 판매·구매 고객의 사용 경험 개선을 위한 각종 상품 구조 및 기능 업그레이드, 대규모 트래픽 데이터를 활용한 프론트·백 엔드 개발에 참여할 수 있다. 앱 개발 직군은 G마켓, 옥션, G9를 포함한 안드로이드 및 iOS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 모바일 앱 최신 트렌드에 대한 연구 및 아이디어 적용 기회가 주어진다.
이베이코리아는 1차 서류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에 한해 코딩 테스트, 2차 실무진 면접, 3차 임원진 면접을 진행한다. 서류 접수는 이베이코리아 공식 채용 사이트에서 진행할 수 있다.
채용 기간 중인 12일에는 온라인 설명회가 열린다.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실제 PXC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초대해 이베이코리아 개발 문화 및 업무 관련 궁금증들을 해소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케빈 리 이베이코리아 PXC 센터장은 "PXC는 기획자-개발자-디자이너 등이 함께 모여 창의적인 서비스를 설계하고 고객 경험을 만들어가는 조직"이라며 "다양한 문제에 호기심을 갖고, 도전을 함께 헤쳐 나갈 능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