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클라우드 파트너사 대상 기술 세미나 성료

관련 기술 지식 전달 및 파트너사 엔지니어와 소통하기 위해 마련

2019-07-29     한지수 기자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은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파트너 테크데이'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파트너 테크데이'는 클라우드 파트너 엔지니어를 위해 분기마다 진행되는 행사로서,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과 관련된 기술적 지식을 전달하고 파트너사 엔지니어와 소통하는 기술 세미나이다.

​이번에 개최한 행사에서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큰 시장의 흐름에 따른 금융 및 공공 시장의 변화와 실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금융 및 공공 부문의 고객에게 제안했던 경험을 공유하는 세션들로 채워졌다. 뿐만 아니라, 파트너 영업에 도움이 되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아키텍처 센터, 신규 서비스 소개, 파트너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진행됐다.

​NBP 박기은 CTO는 "클라우드라는 여정에 함께 해주시고 계신 많은 파트너사분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국내 IT 생태계의 선순환과 상생을 위해 저희가 도움 드릴 수 있는 사항들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행사 내내 공고한 파트너십을 다졌다.

​한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지난 8일 금융보안원이 진행하는 클라우드 안정성 평가 항목을 100% 충족했다. 기본보호조치 109개 항목뿐만 아니라, 금융부문추가보호조치 32개까지 모두 만족하며 통과했다.

​박원기 NBP 대표는 "금융권 고객들이 보안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모든 부분에 대해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며 "앞으로도 금융권 맞춤형 클라우드를 공급하고, 연중 실시간 기술 지원은 물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BP는 올해 초 코스콤과 금융 특화 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달 여의도에 '금융 특화 클라우드 시스템' 및 '금융 클라우드 존' 오픈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