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세계경영연구회, 2020년GYBM연수생 모집 설명회 개최

동남아 4개국 170명 5월4일부터 모집 공고, 사전 설명회 개최 4월 28일부터 매주 화요일, 목요일 10:30, 15:00 두 차례씩 서울역앞 대우재단빌딩에서 진행 대우세계경영연구회는 K-Move와 함께 지난 9년간 대졸자 1,000여명을 해외 현에서 연수 후 취업시킨 한국 최고의 기관

2020-04-27     이용준 기자

사단법인 대우세계경영연구회(회장 장병주)가 2020년 글로벌청년사업가(GYBM)양성과정의 모집에 들어가며 설명회를 개최한다. 4월28일부터 6월11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10:30, 15:00 두 차례로 나눠서, 서울역 앞에 있는 대우재단빌딩에서 개최한다. 대학 재학생 희망자를 선착순으로 30명을 초대하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한다. 지원서 접수는 베트남 5월4일부터, 나머지 3개국은 별도로 공지예정이다.

청년들의 해외진출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포함한 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태국 4개국에 걸쳐 진행되는 1년여간의 연수와 이후의 취업에 대한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특히, 연수과정 참여자격은 34세미만의 4년제 대학 졸업자로서 금년 2월 이전에 졸업하였거나 금년 8월 졸업예정자이어야 한다.

COVID-19로 인해 글로벌 산업의 지형 변화가 예상되고 한국 기업들의 채용계획들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이 과정에 선발이 되면 1년간의 완충기를 가지며 현지어를 포함한 글로벌역량을 키우며 준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면, 과정에 한 번 입소하면 1년간의 연수와 해외 현지 취업이라는 의무가 생기는만큼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관계자는 말한다.

지난 2011년 이후 ‘글로벌청년사업가(Global Young Business Manager: GYBM) 양성과정’을 개설해서 9년간 1,150여명의 청년들을 선발하여 1년간의 동남아현지연수에 이어 전원을 취업시킨 해외취업과 관련한 최고의 기관이다. 지금도 150명의 연수생들이 베트남 하노이 등지에서 합숙 연수중에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K-Move에서 일부 자금지원을 받고 연구회 회원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하여 교육비, 숙식비, 항공료 등 1인당 2,000만원의 교육비를 전액 무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국가별 과정은 매년 베트남 100여명, 미얀마 20여명, 인도네시아 30여명, 태국 20여명을 운영한다. 연수생 전원의 현지어 마스터를 목표로 1년간 해외현지에서 합숙하며 연수를 받으며 실생활과 비즈니스 중심의 적응력을 길러 현지 한국기업에 취업을 한다.

대우세계경영연구회 관계자는 "현지 연수는 베트남 하노이보건대학, 미얀마 양곤외국어대학, 인도네시아 교육대학, 태국 탐마삿대학과 각각 위탁교육 MOU를 체결해 현지어, 역사, 문화 등을 가르치고 대기업 신입사원에 버금가는 직무교육, 문화탐방, Mission 활동, 현지 기업인 특강 등은 자체 주관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연수를 마치고 현지에 취업하면 최고의 인재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기획, 재무, 생산, 마케팅, 품질관리 등 다양한 핵심 분야에서 활약하게 되며 연봉 4,000만원 수준의 급여로 수준이 높은 편이다. 체계적인 교육훈련으로 현지의 기업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인재로 인기가 높은 편”이라고 귀띔을 해준다.

(사)대우세계경영연구회는 2009년 전직 대우그룹 임직원들이 설립한 비영리 단체로 정회원은 4600여명이며 해외에 34개의 지회를 두고 있다. 주요 사업은 GYBM 양성, 중소기업 지원 사업, 학술세미나 및 세계경영아카데미 등을 진행하고 있다.

희망자는 02-6366-0091, 첨부된 포스터의 QR코드, daewoosky@gmail.com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