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 최우수 그룹에 선정!
지속가능한 웰빙, 건강한 식품 등에서 좋은 평가 받아
2019-07-19 박경민 기자
CJ제일제당은 유엔 지원 지속가능 개발목표(SDGs)협회가 발표한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 100,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브랜드 100’에서 CJ제일제당과 <비비고>가 ‘전 세계 가장 지속가능한 기업’과 ‘전 세계 가장 지속가능한 브랜드’ 최우수 그룹에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네슬레를 비롯해 인텔, HSBC, 패스트리테일링 그룹, 코카콜라 등과 함께 ‘전 세계 가장 지속가능한 기업 최우수그룹’에 포함됐다. 동시에 한식 대표 브랜드 <비비고>는 스타벅스, H&M, 디즈니, 펩시콜라, 록시땅 등과 함께 ‘전 세계 가장 지속가능한 브랜드 최우수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CJ제일제당과 비비로는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글로벌 친환경 바이오, 환경을 고려한 책임있는 생산, 포용적 성장을 위한 산업 생태계 조성,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처음 시행된 ‘글로벌 지속가능 100’은 지난 5월부터 전 세계 리더 2000명과 3000개 주요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10개 기준 및 43개 지표를 통해 분석한 내용이 바탕이 됐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CJ제일제당의 주력 사업인 식품과 바이오 사업의 특성에 맞춰 건강과 웰빙, 지속가능한 환경, 사회와의 상생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