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자립준비청년 대상 면접컨설팅 프로그램 활발히 진행

부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자립준비청년 면접컨설팅 프로그램」을 밀레니엄관 내 잡카페에서 7월 1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실전 그룹 면접, 인성역량 평가, 전문가 피드백, 정부 청년정책 안내, 1:1 맞춤형 취업컨설팅 등 다양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진입에 필요한 실질적 역량 향상을 목표로 한다.

현장에서는 참여 청년들이 마치 실제 면접처럼 구성된 상황 속에서 진지한 자세로 면접에 임했고, 인사전문가의 날카로운 피드백이 이어졌다. 프로그램 후반부에는 정부가 운영 중인 다양한 청년정책과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고, 1:1 맞춤 컨설팅을 통해 각자의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부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면접컨설팅 프로그램은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의 연계를 통해 통합형 취업지원 모델을 실현하는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자립준비청년은 “막막했던 면접 준비를 현실적인 조언과 실습으로 채울 수 있었다”라고 전하며, “자신감을 갖고 취업 준비를 이어갈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부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권중선 팀장은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진출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취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