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5 대한민국 고졸 인재 채용엑스포' 성공적 탐방 지원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의 일환으로 한봄고등학교 1·2·3학년 및 오산정보고등학교 3학년 학생 총 85명과 함께 5월 28일, 29일 ‘2025 대한민국 고졸 인재 채용엑스포’에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신대학교는 2024년부터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되어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및 일반고 재학생들에게 종합적인 진로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채용엑스포 참여는 이러한 지원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준비 경험을 제공했다.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2025 대한민국 고졸 인재 채용엑스포'는 ‘새로운 도약, 내 일(Job)을 위한 내일(Tomorrow)을 위해!'라는 슬로건 아래 고졸 인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청년 취업 확대를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산 KINTEX 제2전시장 10B홀에서 약 100개사, 120부스 규모로 30,0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엑스포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의 최대 만남의 장으로 평가받았다.
채용엑스포는 현장채용관, 현장상담관, 정부정책홍보관, 선취업후학습대학관, 직업계고 특별관 등 다양한 전시관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취업진로특강, 진로컨설팅, 이력서·자소서·면접 컨설팅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특히, 채용홍보관에는 기업(기관) 및 대학, 신용보증기금추천기업 등이 참여했으며, 기업 채용설명회, 서울시 중부여성발전센터, 한국고용정보원, 한국바른채용인증원 등 전문기관의 취업 컨설팅도 제공되었다.
이번 엑스포는 단순히 채용에만 집중하지 않고, 청소년 대상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직업계고·우리학교·자기 PR을 주제로 한 V-log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즐길 거리도 풍성했다. SNS 팔로우 이벤트, 인형 뽑기, 네컷 사진 부스, VR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와 활동들은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며 잠시나마 취업 스트레스를 잊게 해주었다. 엑스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탐방을 통해 취업정보 탐색에 도움을 받았고, 현재 필요한 취업역량 개발과 자격요건을 파악하여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을 받은 유익한 박람회였다”고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한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김용희 단장은 "고졸 인재들이 학력을 넘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며,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을 찾고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