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이 갖출 자세 [윤영돈의 AI채용](35)

2025-03-24     뉴스앤잡

신입사원이 갖출 자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공공기관이나 기업도 생존하려고 노력하는 곳이다. 사고의 유연성/ 타인에 대한 배려/조직력 등의 인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회사는 신입사원에게 엄청난 직무 적합에 관한 능력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열정적이며 패기 있는 사람을 찾기를 원하며 기업은 이러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신입사원이라면 끈기와 열정이 매우 중요하며 해당 기업의 인재상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그러한 끈기와 열정은 지원동기에서 드러나며 입사 후 포부에 서 어느 정도 판가름 난다.

 

직무와 관련해 지원동기를 말씀해 보세요.

가장 중요한 질문이며 모든 면접에서 질문되는 내용이다. 거의 모든 지원자에게 주어졌다. 입사하고 싶다는 열정을 가지게 한 그 무엇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후회 없이 말해야 한다. 막연하게 “좋아서, 최고의 기업이라서”라는 답변보다는 명확하고 구체적인 지원동기를 바탕으로 면접관을 설득해야 한다. 추상적인 단어를 최대한 절제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지원동기는 반드시 조직에 맞게 준비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사전 정보가 있어야 한다. 업종의 특징, 직무 특성, 인재상, 비전 등과 연결해 도입부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불확실한 동기는 업무에 대한 열의 부족으로 비칠 수 있으며 ‘묻지마 지원’이란 오해를 받는다. 자신의 희망 업무 등과 연결해 지원동기를 말하는 것도 필요하다. 적극적인 면접을 위해서는 잘하는 것/하고 싶은 것이 중요하다. 누누이 강조하는 것은 진솔한 이야기만 면접관에게 설득력이 있다. 그 지원동기에는 조직에 얼마나 관심을 가져왔으며 입사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왔는지도 포함되어야 한다.

 

“뽑아만 주시면 뭐든지 열심히 하겠다”는 절대 금물

지원동기는 입사 이후 동기부여와 직결되고 실적으로 바로 연결되는 부분이라 중요하다. 잘 할 수 있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이 적절하게 포함되어야 하는데 이는 입사 이후 비전을 미리 그려보고 제시하는 내용도 마찬가지다. 지원동기 표현은 매우 중요하면서 어렵다. 지원동기는 많은 정보를 기본으로 추상적 단어를 배제하고 명확하게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