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른채용인증원, 청년재단과 잠재성장청년(경계선지능청년) 취업역량강화 포럼 공동 개최

채용인증기관 한국바른채용인증원(이하 인증원)은 재단법인 청년재단과 함께 12월 23일 바른채용아카데미에서 ‘2024 잠재성장청년(경계선지능청년) 취업역량강화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10월 21일과 11월 4일 양일간 진행된 ‘잠재성장청년 면접역량채움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리뷰, 향후 보완 및 발전 방향을 논의를 위해 청년재단 박주희 사무총장 외 사업 관계자들과 인증원의 임직원 및 역량면접코치들이 참석했다.

포럼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계선지능청년에 대한 이해’ 윤정애 박사 ▶‘잠재성장청년 전문 코치로서의 역량과 태도’ 조지용 인증원장 ▶‘재단의 잠재성장청년 관련 사업 추진 현황 및 계획’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 ▶‘코칭 방법론 개선 워크샵’ 장인경 부원장 등이다.

청년재단 박주희 사무총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다수의 경계선지능 청년들이 구직과정에서 자기소개서 작성과 실전 면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청년들이 전문면접관들의 개별 맞춤형 코칭을 통해 각자의 잠재된 강점을 발견하고 구직목표에 다가갈 수 있는 단계적 실천 방안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럼을 주관한 한국바른채용인증원의 조지용 원장은 “경계선지능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역량강화를 위해서는 코칭의 방식이나 절차에 있어서 맞춤형 설계가 필요하고, 동시에 역량면접코치들의 전문성이 요구된다. 이번 포럼을 통해 수렴한 다양한 의견들을 코칭프로그램의 개선 및 전문 코치 역량향상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제 2회 잠재성장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자기소개서 및 역량면접코칭클리닉은 내년 1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경계선지능을 가진 잠재성장청년의 실전 구직활동과 면접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