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구직 돕는 ‘2025 취업드림 콘서트’

2024-12-09     권수연 기자

고용노동부가 서울·부산·대전 등 6개 권역에서 청년 구직자를 위한 ‘2025 취업드림 콘서트’를 개최한다. 취업드림 콘서트에서는 취업전략 특강과 직무토크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노동부는 8일 ‘고용복지 플러스 센터 집중 취업·채용지원 기간’을 12월 둘째 주부터 셋째 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동부와 민간 주요 채용플랫폼인 사람인·잡코리아와 공동개최하는 2025년 취업드림 콘서트는 9일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시작으로 12일 인천, 13일 광주, 16일 부산, 18일 대구, 19일 대전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는 구직자는 변화하는 채용시장에서 구직자 본인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방법, 면접 전략 등을 배울 수 있다. 직무토크쇼에는 청년층이 선호하는 기업의 현직자가 멘토로 참여해 입사공략법과 기업 문화를 생생하게 전한다. 직무토크쇼에는 노동부가 일자리으뜸기업 또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한 CJ제일제당㈜, ㈜LG유플러스, 삼성전자㈜, HD현대로보틱스㈜, ㈜크래프톤 등이 참여한다.

청년친화강소기업 ㈜다날, 일자리으뜸기업 주식회사 원광에스엔티 등 지역 우수기업에서 채용면접을 볼 수 있는 제공하는 채용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구체적 내용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workplus.go.kr) 또는 사람인‧잡코리아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