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야! 너두 창업할 수 있어!’ 공론의 장 열어
2019-12-13 한지수 기자
오산시는 오는 19일 ‘야! 너두 창업할 수 있어!’라는 주제로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공론의 장을 꿈두레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야! 너두 창업할 수 있어!’ 행사는 지역 내 창업 청년인 대학생, 예비창업자, 초기 창업자, 스타트업, 창업 관련 종사자 등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창업 희망분야와 활동내용을 조사해 기초 정보 데이터 구축과 지역 내 창업 청년들의 정보 공유 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파크 포럼, 군 장병 대상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 마을변신 프로젝트를 운영했던 ‘사단법인 스파크 민영서 대표’가 창업 실패 사례 공유 및 청년 창업 지원에 관한 컨설팅 자문을 진행한다.
컨설팅은 기존 강연 방식을 탈피해 창업 유형에 따른 공감, 문제정의, 아이디어 도출, 데이터 기반의 분석, 창의적 문제해결 방식의 상호 공동 의제 해결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청년 창업관련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며 “청년들이 다양한 기회를 접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이런 행사가 지속 마련되어 청년 창업플랫폼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문의 : 오산시 아동청소년과(031-8036-78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