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자기PR 경진대회’개최

2024-11-29     권수연 기자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자기PR 경진대회'를 오는 12월 22일(일)까지 연장하여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직업계고와 일반고 비진학 청년들에게 자기PR 능력을 향상시키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대회는 직업 탐색 및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취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 설계, 입사지원서 작성, 면접 준비 등의 취업 활동을 체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취업 관심 분야, 직무 필요 역량, 기업이 원하는 맞춤 인재 등을 분석하고, 완성된 입사 서류 및 면접 준비를 통해 취업 역량을 향상시켜 향후 구직 활동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교생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신청서와 1분 자기PR 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영상 파일명은 '학교_학년_이름' 형식으로 작성해야 하며, 이는 참가자의 편리한 관리를 위해 필수적으로 준수해야 하는 사항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26명에게 상이 수여된다. 시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한신대 총장상 1명(80만원), 최우수상 5명(각 80만원), 우수상 8명(각 50만원), 장려상 10명(각 30만원). 또한 특별상으로 평택고용노동지청장상과 화성오산고용지청장상이 각각 1명에게 80만원이 수여된다.

한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김용희 단장은“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고교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알리고, 취업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