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잡 창간 축하 메시지

2019-07-09     뉴스앤잡

 

[창간축하메세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신문, 뉴스앤잡!

최재성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 서울 송파구

<뉴스앤잡>의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인터넷의 보급과 소셜 미디어의 발달로 이제 어디서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시대가 됐습니다. 사람들은 더 이상 거대 권력이 내는 일방적인 뉴스에 속지 않습니다. 그러나 개인 미디어의 발달은 거짓 뉴스의 양상과 정제되지 않은 욕설과 같은 뉴스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권력을 부리는 언론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 검열과 언론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들의 팬대의 힘을 과신해 또 다른 권력을 부리는 언론들의 안타까운 행보를 지켜보기도 했습니다.

하루에도 수 십 개의 인터넷신문이 생겼다 없어졌다하기를 반복하는 현 상황에서 자기 목소리를 내는 언론으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상식과 기본을 지키는 것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이 원칙을 지켜내면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는 좋은 기사를 보도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신문사 <뉴스앤잡>이 되길 기원합니다.

 

[창간축하메세지] 구직자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찾도록 도와주길!

김병숙 한국직업상담협회 회장 / 전)경기대학교 대학원 직업학과 주임교수

<뉴스앤잡>의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직업상담을 하며 안타까운 한 가지는 많은 청년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고 어떤 직업을 갖고 싶은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취업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허덕인다는 사실입니다.

청년들 중에는 단지 연봉이 높은 대기업이라서, 안정된 공공기관이라서, 복지가 좋은 외국계기업이라서 어떤 일을 하는지 살펴보지도 않은 채 무작정 취업했다가, 조기 퇴사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후 진로를 찾아 방황을 하며 허송세월을 보낸 후, 늦은 나이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분들도 보았습니다. 그 분들이 하는 말씀이 '좀 더 일찍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았더라면 시간을 허비하지 않았을텐데...'라는 것입니다.

저는 <뉴스앤잡>의 창간이 반갑습니다. 청년들에게, 직업을 찾는 이들에게 <뉴스앤잡>이 적합한 일자리를 연결해주는 다리역할을 해주길 바랍니다. 청년들이 눈앞에 닥친 취업이라는 짐에 눌려서, 자신의 꿈과 미래를 포기하지 않도록 좋은 방향을 제시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창간축하메세지] 청년들의 리더이자 청년들을 팔로우하는 신문!

육동인 강원대 교수 / 전)청와대 춘추관장

<뉴스앤잡>의 창간을 축하합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미래를 이끌어나가야 할 청년들을 자칭 타칭 N포세대라 부르는 슬픈 현실 속에 놓여있습니다. 이들은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대학입학을 향해 짜맞춰진 교육을 받습니다. 그리고 대학에 입학해서는 취업이라는 또 다른 산을 넘기 위해 아침부터 밤까지 매달립니다.

그러나 대학을 졸업하는 학생 모두가 취업이라는 관문을 통과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삼포세대 오포세대를 넘어 N포세대로 불리며 불투명한 미래와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이들이 모든 것을 포기한다는 N포세대로 불리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뉴스앤잡>이 이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신문이 되길 희망합니다. 청년들의 편에 서서 앞에서는 그들을 이끌어주고 뒤에서는 밀어주는 그런 역할을 하길 바랍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 정진하는 신문이 되길 응원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창간축하메세지] 양질의 기사로 승부하는 신문!

이민우 기자 / KBS 보도국 뉴스제작부장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되어 있는 인터넷 신문이 8천개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그 중 절반 이상은 등록만 되어 있고 검색조차 되지 않는 신문이 태반입니다. 끊임없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인터넷 신문의 홍수 속에 또 하나의 인터넷 신문인 <뉴스앤잡> 이 창간을 하였습니다. 기대보다는 우려가 더 되는 게 사실입니다.

몇 천개의 신문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이 많을 것입니다. 클릭수를 높이기 위해 자극적인 기사의 유혹에 빠질 수도 있을 겁니다. 잠시 조회수가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독자는 금방 외면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충성도 높은 독자를 확보하는 길은 무엇일까요? 해답은 결국 좋은 기사를 양성하는 것입니다. 신문사는 기사로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앞으로 있을 수많은 유혹과 고비를 넘어서서 끝까지 살아남는 신문이 되길 기원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창간축하메세지] 독자들이 신뢰하는 '뉴스앤잡'이 되길!

이창우 한국전문대학교취업지원협의회장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한국전문대학교취업지원협의회는 각 대학 간의 취업정보와 진로지도 운영 등에 대한 끊임없는 정보교류를 통해 전문대학교 학생들의 양질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문대학교 학생들의 대다수가 졸업 후 취업을 원하지만, 현실의 취업률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학교 차원에서 보다 체계적인 취업 교육이 이루어져야 함은 물론 기업에서도 보다 넓은 시각에서 숨겨진 인재를 선발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생과 기업에게 정보를 제공해주는 매체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취업준비생과 기업 간의 가교역할을 하는 <뉴스앤잡>의 창간이 반습니다. 앞으로 <뉴스앤잡>이 학생들에게는 알짜배기 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숨겨진 보석 같은 인재를 소개해주는 역할을 해주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뉴스앤잡>의 창간을 축하드리며 많은 독자들이 신뢰하는 신문사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

 

[창간축하메세지] 대학과 기업, 정부가 함께 어우러지는 신문!

박시연 자유한국당 중랑갑 위원장 / 전)전국고용서비스협회 회장

청년 실업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려는 국가의 다양한 정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뾰족한 수가 보이지 않는 게 현실입니다. 청년 실업을 해결하려면 미스매칭을 해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구직자와 구인자의 다리 역할을 해주는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그것은 정부가 될 수도 있고, 기업이 될 수도 있고, 언론이 될 수도 있습니다.

대학생들과 기업, 정부를 아우르는 취업 일자리 미디어를 표방한 <뉴스앤잡>의 창간은 그런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대학이나 기업만을 다루는 전문지는 많았지만, 그것을 모두 포괄하는 전문지는 많지 않았습니다.

<뉴스앤잡>이 대학과 기업, 정부의 각각의 입장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여주며, 이들을 매칭할 수 있는 연결고리 역할을 해주기를 바랍니다. <뉴스앤잡>안에서 대학과 기업, 정부가 함께 어우러지는 장이 마련되기를 바랍니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점진적으로 성장하는 신문이 되기를 희망하며 다시한번 창간을 축하합니다!

 

[창간축하메세지] 뉴스앤잡은 국민의 권력!

김경호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이미지코칭 주임교수 / 한국이미지경영교육협회 이사장

언론은 국민의 권력입니다. 하지만 거대 언론사들의 보도에서 가끔은 국민의 권력이 아닌 정부의 권력, 대기업의 권력, 강자의 권력이라는 생각을 들게 하곤 합니다. 그러한 기사를 볼 때 안타까운 마음이 생깁니다.

<뉴스앤잡>의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뉴스앤잡>은 국민의 권력이 되어야 합니다. 국민의 권력이 되기 위해서 무언가를 결정하거나 글을 쓸 때, '국민을 위해서 바람직한 방향'이 무엇인지 먼저 질문해볼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방향이 국민을 향한다면 거침없이 담대하게 나아가 취재하고 기사화할 것을 부탁드립니다. 물론 국민의 권력이 되는 일을 멀고도 험합니다. 때로는 힘겨운 투쟁을 지속하는 과정도 거쳐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국민의 권력이 되기 위해 한 걸음씩 정진하다 보면, 언젠가는 국민이 찾는 언론사로 자리매김할 날이 다가올 것입니다.

 

[창간축하메세지] 젊음을 유지하는 언론

최해빈 고려대학교 학생

<뉴스앤잡>의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세상은, 어른들은, 언론에서는 우리를 안하무인에 대책 없고 자기들밖에 모르는 세대라고 말합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릴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어느 시대나 젊은 세대들은 그렇게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그려져 왔습니다. 젊음의 특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젊기에 좀 더 당당할 수 있고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는 거 아닐까요? 그렇다고 책임지지 못할 행동을 해도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뉴스앤잡>은 이제 막 시작한 젊은 언론입니다. 항상 늙지 않고 젊음을 유지하는 언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당당하고 하고 싶은 말을 할 줄 아는 그러나 책임을 질 줄 아는 언론이기를 바랍니다.

멋지게 성장하는 젊은 신문이 되기를 바라며, 창간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