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중원대, 교육지원 교류협력 협약식 가져
2019-11-14 한지수 기자
충청대와 중원대가 교육과정 공동운영, 학점교류, 학생교류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충청대는 13일 대학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중원대와 함께 상호 협력,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위한 교육자원 교류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청대 오경나 총장과 중원대 김두년 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 대학은 이 협약으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과정 공동 개발·운영 등 교육 분야 교류 △교직원 역량강화 공동프로그램 운영 △학생 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신·편입생 선발 및 장학금 지급 우대 △유학생 연계 선발시 우대 △시설물의 상호 이용 등이다.
충청대 관계자는 “대학 간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