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커리어패스협의회, 2019 하반기 정기회의 개최

2019-11-11     김유진 기자

한국커리어패스협의회가 하반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지난 7일 서울 문정동 한국커리어패스협의회 사무국에서 진행된 정기회의에는 이형남 고문, 김영조 사무총장을 비롯해 중소기업진흥공단 권세훈 박사, 포유스 최미경 이사 외 12개교 회원대학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커리어패스협의회 사업 및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 두드림 사업, 해외취업사업 현황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청년 두드림 사업과 관련해 ‘청년취업 두드림(Do-Dream) : 기고만장(氣GO滿場)’의 사업의 진행 보고가 있었다. 

‘청년취업 두드림 기고만장’은 직무교육 및 면접 컨설팅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해 청년 구직자의 기(氣)를 살려주고, 4차 산업 우수기업 탐방(GO)을 통해 비전과 견문을 넓히며, 맞춤형 직무 연수를 통해 부족한 직무역량을 채우고(滿) 이렇게 양성한 인재와 우수 기업간 만남의 장(場)을 마련해주는 신한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일자리 지원 사업이다.

이어 포유스 최미경 이사가 해외일자리 발굴 노력과 관련해 일본지역 동향 및 대응전략에 관해 설명하고, 대학과 연계한 취업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국커리어패스협의회는 중소기업 구인난과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목적으로 산업체와 다양한 협력을 통해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적재적소에 매칭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