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상반기 GYBM 연수생 30명, ‘해외사업 비전찾기’ 탐방 여행 떠난다
치열한 경쟁끝에 선발된 30명의 연수생들이 본격연수에 앞서,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등 동남아 3개국 해외탐방 여행 해외여행 후, 베트남 현지의 GYBM 연수원에서 총 8개월간의 본격 연수 시작, 해외체재비 등을 포함한 전액 무료 해외연수
대우세계경영연구회(회장 장병주)가 주최하는 GYBM(Global Young Business Manager)의 2023년 연수생 30명이 6월 19일, 3주간의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등 동남아 3개국 해외탐방 여행을 떠난다. 이들은 대학졸업생이나 직장 초년병 대상의 치열한 모집경쟁을 뚫고, 지난 5월 22일 GYBM 해외연수생으로 선발된 인재들이다.
이제까지 15기를 배출하면서 이미 동남아 시장의 많은 기업들에게 잘 알려진 이 연수프로그램은 해외체재비를 포함 전액 무료의 글로벌 청년사업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GYBM이 국내외의 다른 연수프로그램과 다른 것은, 연수생들이 선발되어 본격 연수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에 해외 탐방여행 기회를 주는 것이다. 3주간의 해외탐방 여행을 마치고 나서, 국내와 베트남의 GYBM연수원에서 총 8개월간의 연수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특징에 대해, 대우세계경영연구회의 박창욱 부회장은 “김우중 회장 같은 걸출한 사업가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자질은 넓은 해외시장에 대한 도전과 개척의 뜨거운 열정(Passion)입니다. 그러한 열정은 주입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연수생 한사람 한사람에게 더넓은 시장에서 펼쳐지는 사업 기회를 직접 보고 느끼게 해줌으로써, 스스로 뜨거운 열정이 용솟음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며 해외시장을 먼저 탐방하는 여행 기회를 주는 이유를 설명한다.
박창욱 부회장은 이번 탐방여행도 연수생들이 스스로 사업기회를 발견하고 자신만의 비전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설계되었다고 한다. GYBM 출신으로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하고 있는 선배들에게 그들의 성공스토리를 듣게 하고 그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도록 한다. 그리고 1,300명에 달하는 현지 GYBM 네트웍이 미래 사업개척에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직접 설명을 듣게 해준다. 아울러 다양한 현지 시장과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제조 기업들을 보면서 아직 열리지 않은 기회들을 찾을 수 있도록 현지 멘토들의 코칭을 받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물론 해외 탐방여행이므로 다양한 문화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자유로운 분위기로 전체 여행을 진행한다고 덧붙인다.
GYBM을 운영하는 대우세계경영연구회는 2009년 전직 대우그룹 임직원들이 설립한 비영리단체다. 정회원은 5100여명이며 해외에 37개의 지회를 두고 있다. GYBM 양성, 중소기업 지원 사업, 학술세미나 · 세계경영아카데미 운영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