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상담협회‘직업상담 실적 인증서 발급제’도입

한국직업상담협회(이사장 김병숙, 이하 협회)는 오는 5월 1일부터 직업상담가의 직업상담 실적에 대한 인증을 통하여 사례개념화, 개입 등의 전반적인 직업상담의 질을 제고 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도록‘직업상담 실적 인증서 발급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협회는 직업상담가의 활동내용을 구체화, 체계화함으로써 직업상담 영역에 대한 외부시각 반전의 기회를 마련하고, 직업상담가에 대한 망(網)을 구축하여 다른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직업상담실적 발급 대상자를 회원화하여 협회의 고정 회원을 확보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시행할 예정이다.

‘직업상담 실적 인증서 발급제’는 직업상담 실적 인증 신청서 제출(회원) → 인증 서류 심사 및 확인(협회) → 직업상담 실적 인증 증명서 발급(협회) 등의 절차를 통해 운영되고, 향후에는 회원의 누적 실적 관리를 위한 전산시스템을 구축하여 전산발급 처리함으로써 저변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직업상담협회 회원에게는 상담사례 우수회원 선발, 포상 등 소정의 특전과 매 분기 실시하는‘사례개념화 작성기법 및 수련감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심화과정 연수과정을 운영하여 역량을 높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직업상담실적 인증서 발급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kvoc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