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고용노동지청 「기업도약보장패키지」 유관기관과 맞손, 구인난 해소에 앞장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김영미)에서는 성남지역 중소기업의 구인 애로사항 해소를 통하여 인력 미스매치를 최소화하고 지역고용률을 제고하기 위한 올해의 국정과제로 '기업도약보장패키지' 사업을 적극 추진중이다.
'기업도약보장패키지'는 구인 기업의 근로환경 및 구인여건 특성에 따라 유형을 분류한 후 기업 맞춤형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진단 -> 컨설팅-> 고용여건 개선-> 채용지원”의 순서로 단계별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를 위하여 성남지역의 산업특성, 구인·구직 현황 등 종합적 분석을 통한 중점 전략업종을 선정하였으며, 잠재고객기업을 발굴하여 기업도약보장 패키지 전담자가 현장을 직접 방문, 컨설팅을 실시하여 기업의 고용여건 개선 및 구인난 해소를 위한 종합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의 공공·민간 자원과 적극 연계하여 다각적으로 기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대상 전략업종은 관내 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주 업종인 전기·전자·기계 분야 제조업과, 성남시의 지역 특화산업으로서 청년층 일자리 창출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의 지원이 요구되는 IT·정보통신업이다.
한편, 이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성남고용노동지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역 유관기관 네트워크인 “기업도약보장패키지 추진단”을 구성하였으며, 지난 18일 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하여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적극적 해소를 위한 기관 간 연계방안에 관하여 밀도있는 협의를 진행하였다.
김영미 성남지청장은 “기업도약보장패키지 사업을 추진하면서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및 고용여건을 개선을 위하여 유관기관들이 합심하여 머리를 맞댄다면, 우수일자리 인큐베이팅을 통한 미스매치 해소 및 지역 고용창출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 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기업도약보장 패키지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문의가 있는 기업은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취업지원총괄팀(전화, 031-739-3109, 311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