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ESG 캡스톤디자인 FAIR, 10개 대학 10개팀 참가

2023-01-16     박주현 기자

대전대학교를 비롯한 8개 대학 LINC3.0 사업단(경남대, 계명대, 대전대, 동국대, 동서대, 제주대, 한림대, 호남대)이 1월 13일 제1회 ESG캡스톤 디자인페어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LINC3.0 사업 참여대학 간의 산학연협력 교육과정 공유와 새로운 산학연 공유협력의 모델 창출을 통해 지역 기업의 ESG지속가능 경영을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대전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진행되었으며 대전대학교 LINC 3.0 사업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개되었다. 이 날, 10개 대학에서 총 10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캡스톤 디자인 결과물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진석 SK ESG팀장, 은종성 비즈웰코리아 대표, 한병찬 충남대 교수 등 산학연의 ESG관계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최종 점수 집계 결과 동국대학교의 새디즈 팀에게 대상이 수상되었다.

참여한 학생들은 사후 설문조사를 통해 "심사위원분들의 피드백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타 대학들이 모여 ESG 관련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볼 수 있어 좋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대전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지난해 8월 출범한 이래 학과 기반 산학혁신 학과 구축, 미래 신산업 선도 융합 인재양성, 특화분야 중심 기업가형 대학 혁신, 초연결·초협력 기반 산학협력 생태계 고도화 등을 목표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