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2022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2022-06-02 박재현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가 지난 30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대입전형과 고교 교육과정간 연계를 강화하여 수험생 부담을 완화하고 전형 운영의 공정성과 책무성을 제고하여 대입에 대한 신뢰성 회복를 위해 고교연계 프로그램 운영 및 대입전형 개선 연구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서울대는 유형Ⅱ에 선정됐으며 공정하고 안정적인 대입전형 운영기반을 구축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남서울대는 2024년까지 매년 평균 2.5억 원 규모의 재정지원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남서울대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학생선발의 기능 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입학사정관 수를 대폭 늘렸고 전문성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고교교육과 대입전형 간 연계 제고를 위해 고교-대학, 시도교육청-대학간 공동연계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