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경대,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 주관기관 선정

2022-04-04     박재현 기자

세경대학교(총장 심윤숙)는 ‘2022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은 시제품 제작 등의 전문 메이커 활동 공간을 제공해 창업자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재학생들의 창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세경대는 ‘강원 푸드테크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해 푸드테크실, 요리창작실, 음료디저트실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푸드기술 확산을 위한 교육과정 개설, 체험·창업프로그램 운영, 외식업 창업자·기존 식당 업주를 위한 기술·공간 지원, 관광객 대상의 원데이 클래스와 밀키트 제작 등을 운영한다.

심윤숙 총장은 “영월만의 특화된 창업 촉진전략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면서 “강원도 남부권 창업 메이커 선도대학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이 형성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