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해외취업연수사업 운영기관 6년 연속 선정

2022-03-03     홍예원 기자

한국교통대학교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스쿨) 운영기관에 6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교통대는 미국 빅데이터 기반 경영시스템 실무자 양성 2기 연수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미국 빅데이터기반 경영시스템 실무자 양성과정 2기 연수과정이다. 어학·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을 600시간 진행한 후 미국 취업 컨소시엄 기업체를 통해 미국취업으로 연계하는 단계로 진행된다.

미국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졸업생 중 20명을 선발해 학생 1인당 정부지원금 약 700만원, 운영기관 대응투자금 150만원으로 총 8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수생 모집은 3월부터 시작한다.

구강본 대학일자리개발원장은 “해외취업연수사업 참여 학생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의 취·창업 역량 강화 교육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