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인식개선에 앞장서는 대학생 서포터즈 '행복한 중기씨' 21기 모집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3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 ‘행복한 중기씨’ 21기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행복한 중기씨’는 지난 2010년부터 운영된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전환과 중소기업 일자리 정보의 공유를 목적으로 활동한다.

행복한 중기씨 21기의 선발대상은 전국의 대학생과 휴학생으로, 선발된다면 3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더불어 △중소기업 인식개선 콘텐츠 제작 △괜찮은 일자리 발굴 및 소개 △중앙회 주관 행사 참여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수료증, 전문가 강연 수강 기회, 매달 원고료·콘텐츠 제작 활동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태희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선발된 행복한 중기씨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타 서포터즈들과 차별화된 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과 함께 “뉴미디어 매체를 확대 활용하여 중소기업, 청년층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