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경력 3년 이상 개발자 두 자릿수 규모 공개 채용

네이버웹툰이 올해 상반기 두자릿수 경력 개발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 인력은 두 자릿수 규모다. 최소 3년 이상의 실무 개발 경력이 있는 사람에게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서류 접수는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SW 개발 직무에서 △백앤드(BE) △프론트엔드(FE) △안드로이드 앱 △iOS 앱 △빅데이터 플랫폼 5개 부문, AI/ML 직무에서 △인공지능(AI) 연구원&AI 연구 엔지니어 △MLOps 엔지니어 △데이터 과학자 △불법 콘텐츠 엔지니어 △콘텐츠 보안 AI 엔지니어 △추천 시스템 AI 엔지니어 6개 부문으로 총 11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접수, 프리 인터뷰, 실무 기술 면접, 최종 임원 면접(온라인 인성 검사 포함) 순으로 진행되며, 면접 전형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화상 면접 진행을 예정하고 있다.

네이버웹툰 개발자는 전 세계에 사용되는 서버 공통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 신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등을 진행한다. 지난해엔 AI 기술 기반의 자동 채색 서비스 '웹툰 AI 페인터' 기술을 개발하기도 했다.

박찬규 네이버웹툰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세계를 무대로 네이버웹툰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과 입지를 확보하고,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개발자를 발굴하고자 이번 공개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웹툰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에 애정을 갖고 능동적이고 자발적으로 개발에 몰입할 수 있는 인재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