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충주지역 학교 자유학년제 전공체험 프로그램 운영
2021-11-02 김서윤 기자
한국교통대학 지역상생협력단이 지난달 29일 칠금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자공학과(전자회로 키트 제작을 통한 전자회로 만들기), 환경공학전공(환경나라-다항목 수질분석), 도시교통공학전공(우리동네 만들기), 건축공학전공(건축공학전공체험), 사회복지학전공(사회적 약자 체험을 통한 인식 개선), 항공운항학과(하늘사랑 조종사 체험), IDF(3D 프린팅 만들기) 등 7개 학과에서 준비했으며 학생 150명이 참여했다.
체험에 참여한 칠금중 교사는 “코로나로 인해 현장체험 학습이 어려웠지만 사전준비와 철저히 방역한 덕분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체험 기회를 통해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국교통대 지역상생협력단은 지역 수요 지원 프로그램,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