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지능화협회-영남이공대 “특성화고 교원 대상 스마트제조 실무인력양성 세미나 성료”
특성화고 산학협의체 구성을 통한 스마트제조 교육 협력 맞손
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태환)와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7월 14일(수)부터 15일까지 1박 2일동안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특성화고 교원 50여명을 대상으로「스마트제조 실무인력양성 교육과정 개편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3월 25일에 스마트제조 산업 및 산업지능화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산업지능화 및 스마트제조기반의 기업맞춤형 융복합 교육 ▲협회소속 산업체의 인력양성을 위한 연계지원 ▲협회소속 산업체의 애로기술 해결 ▲산학공동R&D 기술개발 ▲기술사업화 공동 추진 학생 ▲현장실습 지원 및 인력 채용정보 공유 ▲산업지능화 및 스마트제조산업 발전 모색 등을 약속했으며 기타 상호발전을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상호 협의하여 시행하기로 했다.
본 세미나는 산학협력 협약의 일환으로 특성화고 중 스마트 제조분야로 학과 재구조화를 계획하거나 개편한 학교의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제조분야 교육과정 개편에 대하여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하는 무료세미나이다.
(사)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우리나라 중소·중견 제조기업들이 글로벌 제조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을 돕기 위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디지털 기반의 산업 혁신성장을 목표로 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산업지능화 생태계를 조성하고, 제조업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 관련 수요·공급기업 간 협업을 돕고 있다.
특히, 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실시 중인 중소기업 인력공동관리협의회의 신규 기관으로 지정되어 올 하반기에는 중소기업-협회-특성화고 인력공동관리협의회를 구성·운영하여 특성화고 취업성과 창출 및 중소기업 인력부족을 개선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 인력공동관리협의회 : 중소기업-협회-특성화고가 학생들을 공동교육 후 공동채용을 촉진하는 취업지원 업무 수행
영남이공대학교는 직업교육의 명문대학으로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73.4%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국대학 부문 전국 1위에 8년 연속 선정되며 대구·경북을 넘어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 동 주제로 1회 이상 개최하여 스마트 제조분야로 학과 재구조화를 계획하거나 개편한 학교의 담당 교원의 직무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추현호 센터장은 “산학협의체를 구성하여 특성화고 교원대상으로 스마트 제조분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운영의 발걸음을 내딛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스마트 제조분야로 특성화고가 재구조화할 수 있는 나침반과 발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추후 행사 안내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www.koiia.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