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원페이지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운영

대전대학교가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가 '원 페이지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교내 창업문화 확산과 우수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는 '단 한 장으로 표현하는 나만의 창업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열린다.

예선전은 1차(오는 30일까지)와 2차(내달 3~31일)에 걸쳐 이뤄진다. 대전대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한다.

창업교육센터는 서류심사를 통해 예선전 별 8명을 선발, 오는 6월 발표 평가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대상 1명에게는 총장상 및 장학금 70만 원이, 최우수상 1명에게는 총장상 및 장학금 50만 원이 수여된다. 우수상 5명과 장려상 9명에게는 총장상 및 장학금 30만 원, 10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창업교육센터는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상품과 마일리지를 제공해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 관계자는 "원 페이지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예비창업자 발굴은 물론, 성공 창업가 육성을 위해 기획됐다"라며 "많은 학생의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