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LINC+사업단, 온라인 중심 스마트헬스케어 ICC 산학협력협의회 개최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LINC+사업단(단장 이영환)이 지난 27일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온라인 중심의 스마트헬스케어 ICC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최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혼합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소한의 인원만이 오프라인으로 참여했으며, 가족회사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행사는 이영환 산학부총장(LINC+사업단장 겸직)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민병호 협의회장((주)메디아이젠트 대표)의 인사와 회원 소개, 한종민 기업협력센터장의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의 경과보고 및 안요찬 혁신선도 대학사업단장의 사업소개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LINC+사업단 및 스마트헬스케어 VR사업단의 기업협력 프로그램 소개를 중심으로 대학과 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헬스케어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재양성과 기업협력의 공동 참여방안을 위해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LINC+사업단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올해 수주한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단의 전반적인 사항도 함께 논의되는 Kick-off 미팅도 동시에 진행되기도 했다.

안요찬 혁신선도대학 사업단장은 “사업단의 목표인 빅데이터 기반 헬스케어플랫폼 비즈니스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혁신, 교육방법 혁신, 교육환경 혁신을 위해 기업의 참여가 절실하다”며 “이를 위해 대학이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기업과 대학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상생협력모델을 구축해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영환 산학부총장은 “올해 수주한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을 위해 노력하신 많은 교수님들과 참여해 주신 기업분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 협의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산학협력 교류를 통해 기업의 발전과 대학의 인재양성 교육에 역할을 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