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 '마케팅·광고기획' 분야 인재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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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마케팅·광고기획' 분야 인재 원한다!
  • 한지수 기자
  • 승인 2019.08.08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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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와 소비패턴 파악하려 유능한 마케터 등의 인재 원해

 

어떻게 광고나 홍보를 하느랴에 따라 기업의 이미지와 실적이 차이남에 따라 이러한 직무를 하는 '마케팅·광고기획' 분야의 인재를 찾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잡코리아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헤드헌팅 채용공고가 가장 많았던 직무는 '마케팅·광고기획' 분야가 응답률 10.5%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획.전략.경영(8.9%) ▲응용프로그래머(8.3%) ▲재무.세무.IR(6.5%) ▲생산.공정관리.품질관리(5.8%) ▲무역.해외영업(5.5%) ▲영업관리.영업기획(5.5%) ▲인사.노무.교육(5.4%) 등의 순으로 많았다 .

헤드헌팅 러브콜을 가장 많이 받는 연차는 △3년~5년차 미만으로 전체 공고의 29.6%가 집중돼 있었다. 이어 △5년~7년차 미만의 인재를 찾는 공고도 21.5%로 높게 나타났으며, △7년~10년차 미만(13.4%) △1년~3년차 미만(12.7%)이 그 뒤를 이었다.

직급별로는 ▲과.차장급이 32.1%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주임.대리급(26.9%) ▲부장급(8.7%) ▲임원급(8.0%) 등의 순이었다. 채용 직급을 정하지 않고 ‘면접 후 결정하겠다’는 헤드헌팅 공고 비중은 21.2%였다.

잡코리아 변지성 팀장은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와 이에 따른 소비패턴 등을 파악하려는 기업 수요에 따라 유능한 마케터나 기획 관련 인재를 찾고 있는 기업들이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과거 헤드헌팅의 주요 대상이었던 임원급들 보다는 실무를 진행할 3~5년차 인재에 대한 헤드헌팅 채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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